종살이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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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24
창15:1-21
아브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이상중에 큰 민족을 이루고
또 거처해야 할 땅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을 받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는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약속을 받는다고 해서 그 약속이 그냥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베트남에 대한 이상이 있습니다.
이제야 그 이상이 사실이구나 하는 것을 믿습니다.
15년 전 당시에도 그것을 의심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그때와 현재를 비교하면 그 땐 제대로 된 믿음이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베트남에 들어와서 보니 하나님의 이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거의 보이질 않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저는 대안으로 베트남을 연구하는데 더욱 더 몰입했는 줄 모르겠습니다.
이 사실을 전혀 부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하나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한 부분 내가 붙잡은 다멕섹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들을 기다리지 못하고
내가 조급하여 서둘렀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내가 이 땅에서 종살이를 해야하는데
내가 종노릇해야는 당위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종살이를 잘 통과해야
하나님의 약속한 그 이상이 실현된다는 것을 이제야 믿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지금 제대신 일할 후임자 즉 씨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생각한 그 사람이 하나님이 점지해 준 사람이 아닐 수 있다는
그리고 내가 임의로 선택한 다멕섹일 수가 있다는,
아니면 하나님이 보내어 준 사람이긴 사람인데 아직은 때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 사람이 나의 후임자인지
하나님께서 몇 가지 분명한 싸인이 있을 때까지 고려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는사이 저는 하나님이 기쁘 받으시는 제사를 드리면서
종살이에 충실해야 되겠다고
나의 종살이의 해수의 기한이 차면 하나님께서 후임의 씨도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도 큰 민족으로 세워일으킬 것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정말 이제는 다시 다멕섹을 붙잡지 않겠다고 이 아침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