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보고 들은 것에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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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23
어제는 8남전도회 집사님으로부터 직업병인 기관지 질병으로 인하여 아주대병원에 입원하였는데 병실이 없다는 메시지가 와서 그 분을 위하여 잠깐 기도를 드렸습니다.
자녀들을 캐나다에 유학 보내고 부부가 떨어져 이 곳에 있으면서 출국을 할 준비를 하고 계신 분입니다.
교회에서 섬기시는 모습과 봉사하는 모습이 본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치유해주시고 형제님의 가시는 길에도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하는 자라.
내가 이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행22:3~4)
바울은 세상에서도 좋은 배경과 학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위한 열심이 예수님을 믿는 이들을 옥에 핍박하고 옥에 가두는 일까지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삶은 아무리 높은 지위와 배경이 있고 열심히 산다고 하여도 헛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만이 인생의 참된 의미를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로는 채울 수 없는 것이 유한한 우리들의 인생입니다.
영원한 것 하나님, 말씀, 인간의 영혼에 가치를 인정하고 삶을 투자하는 것에 인생의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것들은 조만간 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가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더러 말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내가 가로되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정한바 너의 모든 행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7~10)
처음 김형제님으로부터 묵상을 배울 때 오늘 본문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대하라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를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님이 나에게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 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적용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끊임없이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 일들을 하고자 합니다.
<그가 또 가로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14~16)
출생과 성장 배경(3~11절), 회심(5~16),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경위(17~21절)
나에게 가장 큰 은혜는 나의 모습을 보지 않고 선택을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왜? 나 같은 자를 택하여 주시고 주님을 따르도록 인도하여 주시는지 그 은혜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동료들과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로 낚시를 다녀왔는데 성당에 다니는 동료가 우리를 어부로 부르셨다는 말에 함께 웃으며 담소를 나누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믿음을 주시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하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복음을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하여서라도 전하는 방법들도 잘 배울 필요가 있음을 느낍니다.
예수님 만나기 전의 모습과 영접을 하고 난 후의 변화 등을 자연스럽게 나누다 보면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나에게 날마다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별것 아닌 것일지라도 나에게 다가오는 감동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직 나에게 주신 주님의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