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궁과 여름 궁 그리고 상아 궁
작성자명 [김양규]
댓글 0
날짜 2011.02.11
아모스 3장 9-15절을 보며, 궁궐을 묵상한다.
아스돗의 궁궐들과 애굽땅의 궁궐들,
그속에서는 요란함과 학대가 있었다.
그속에선 포학과 겁탈만이 쌓여질 뿐 바른 일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이스라엘은 겨울 궁과 여름 궁,그리고 상아 궁을 지었다.
그 큰 궁들이 하나님의 이맛살을 찌푸리시게 했다.
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을 결딴내겠다고,
이 땅의 대적들을 불러들여 멸망시키시겠다고 하신다.
무섭다, 두려운 말씀이다.
이 땅에 아직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는데,
차디찬 방에서 밥 한 그릇과 김치 한 조각이 없어 소리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땅의 믿는 자라고 하는 우리들이
겨울 궁과 여름 궁, 상아 궁을 지어대고 있지나 않은지 모르겠다.
아스돗처럼, 애굽처럼 화려한 자기궁궐 안에서 포학과 겁탈만 일삼고 있진 않은지 또 모르겠다.
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그 궁궐들이 무너질 것이라고,
그 크고 화려한 궁궐들을 결딴낼 것이라고.
토레이 목사님의 말이 생각난다.
그분은 말했다.
사치와 성공은 좀처럼 양립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으로 성공하려면 사치와 방종을 경계해야 한다.
방종과 무절제한 생활에서 벗어나 소박한 삶을 살라.
나는 사치스러운 삶을 죄다음으로 두려워한다.
사치스러운 삶은
성령의 능력을 사라지게 만들 수 있는 매우 교묘하고 강력한 적이다.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쫓아낼 수 없는 작은 악마들 이 오늘날 너무나 많다.
그분의 책 < 성령세례 받는 법 >에 나오는 얘기이다.
오늘 아침,
자기를 위하여 자기 궁궐을 마음대로 지어대고,
그속에서 향락과 사치, 불의와 겁탈을 마음껏 일삼았던 그들의 결과를 보며 경고를 받는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 되지 않게 해달라고 또 아버지를 불러보는 금욜의 새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