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 당하시는 하나님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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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2.08
제목 : 무시 당하시는 하나님
성경 : 암 2 : 1 ~ 8
유다의 서너가지 죄, 그리고 이스라엘의 서너가지 죄...
하나님의 백성이고, 뿌리가 같은 사람들이다.
그들의 존재 이유는 하나님을 섬김에 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하나님의 분노의 대상이 되어 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무시 당하시는 하나님을 본다.
예수님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신 것처럼
유다는 율법을 무시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다.
조상들이 섬기던 거짓 신들에게 미혹됐다.
당연한 수순이다.
하나님을 무시하는데,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이유가 없다.
하나님의 영향권을 벗어났는데, 화려한 거짓 신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스라엘은 의로운 자를 팔았다.
가난한 사람도 신 한 켤레을 위해서 팔았다.
힘없는 자를 무시하고, 창녀를 찾아다니며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다.
이들도 하나님을 무시한 것이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면 그럴 수 없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갑자기 이럴 수는 없다.
조금씩 생각이 더렵혀지고, 마음이 멀어진 결과다.
무의식 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럴 수 있다.
나에게도 하나님은 무시 당하고 있을까?
나도 하나님을 무시하고 있을까?
그렇다. 나도 하나님을 무시하고 있다.
대 놓고 무시하지는 않지만, 나의 태도와 생각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생각을 살피는 것보다, 내 생각을 먼저 살피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보다, 내가 만들어낸 꿈이 더 소중해 보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들을 때도 하나님 말씀이란 권위보다는
좋은 생각, 좋은 강의를 듣는다는 마음이 더 있지 않을까?
절실함과 절박함이 없는 모습을 보면 이것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을 무시한 결과는 패망이다.
이스라엘이 망했고, 유다도 망했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은 험난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을 무시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 오지 않기에
축복된 삶을 살 수 없다.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없다.
당연한 귀결이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마음을 더 가져야겠다.
마음의 중심추를 하나님 말씀 쪽에 더 실어야겠다.
있는 자는 더 받는다는 마태복음의 법칙처럼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더해지길 기대한다.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았긴다는 마태복음의 법칙처럼
지금 있는 영적인 자산을 지키지 않으면 슬피 울며 이를 감이 있을 것을 기억하자.
하나님!
무의식적으로, 작게, 그리고 제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을 무시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의식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세밀하게 살피지 않으면 보이지 않다는 것을 기억에 새깁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마음을 넓혀가길 원합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깨닫고, 적용함을 통해
좋아서 즐거워서 하나님의 날개 아래 머물게 하여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