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시니 갑니다!!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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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9
가라시니 갑니다!!<창>11;31~12;9
이제 또 가라시니
여호와 하나님께 골방에서 기도하고 일어나 가려합니다.
어제 아침에 적용했는데 저녁에 뜻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상으로 거처를 옮기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적용하며 지하의 환경에서 떠나 보려합니다.
예전에 처음 예수님을 영접하고는
믿음 생활을 왕 초보로 하고 있을 당시에
창세기를 대하다가 오늘의 본문을 만났을 때도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시기에 가 보았습니다.
그 때에도
그리고 그 후에도 수 없이 오늘의 본문을 묵상하면서
제도, 관습, 습관 고정관념에서 무조건 떠나가라!
너의 그 알량한 기득권을 버려라!
너의 그 집념, 집착에서 벗어나라!
이렇게 들렸었기에 이런 것들에서 떠나 순종해 보려고 무던히도 노력했었습니다.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체의 정욕에서 멀리멀리 떠나가라!
이 말씀으로 들렸기에 정말이지 떠나 보려고 수없이 결단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내 이름을 자랑하고 눈에 보이는 대로 부러워하고
없어진 줄로만 알았던 탐욕, 욕망과 욕구가 내 안에 잠재해 있을 뿐
나의 옛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통곡합니다.
여전히 혈기를 부리고 있었고
아름다운 것 보암직도 하고 먹음 직도 한 것에 관심의 눈이 가고 있고
생각으로도 수없이 가증한 죄를 짓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애통함으로 통곡합니다.
그래서 정말이지 깊이깊이 묵상해 보았습니다.
내가 왜 그럴까?
절제하고 자제하고 있을 뿐이지
그리고 환경이 허락되지 않아서 그렇지
기회가 주어지고 여건만 되면 예전에 세상에 있을 때
죄 의식조차 없이 죄를 짓고 있었던 그 때로 돌아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이런 나의 연약함에
이런 나의 허약함에 수 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거룩을 향하여 가는 나의 길을 방해하는 많은 죄의 모습들을 쫓아 버려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애절함으로 묵상하던 중에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55;7=]
이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우리 목사님의
[제발 어둠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 하시며 선포하시는 말씀도 생각이 났습니다.
그랬습니다. 주님!
어둠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상처를 부둥켜 않고 있었습니다.
제도, 관습, 고정관념에 스스로를 결박한 채로 지내왔었습니다.
버릴 것은 버린다 하면서 그대로 꼭꼭 숨기고 간직한 채로 지내왔었습니다.
집착, 집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자유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려웠던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하려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려고 했었기에 하나도 버리지 못하고 다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가라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결단하여 전적으로 의지하려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이 도와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셔야만 죄의 길에서 돌이킬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고백하고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 앞에서 눈물로 통곡합니다.
그리고는 자유함이 내 심령 안에 기쁨과 감동으로 밀려들어 옴을 느낍니다.
평강이 옵니다
안식이 찾아옵니다.
이것이 나를 민망히 여겨주시는 주님의 손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아멘=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송축하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