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 제2법칙과 십자가의 제 2법칙
작성자명 [김양규]
댓글 0
날짜 2011.02.01
열역학 제 2법칙은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다.
엔트로피는 무질서도다.
모든 신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질서도가 증가해서
점점 고물이 되어져간다는 법칙이다.
오늘 시편 102편 12-28절을 보면 열역학 제 2법칙이 나온다.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사람과 천지는 그렇다.
사람의 힘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약해져갈 수밖에 없으며,
천지 또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마모되어 없어져갈 뿐이다.
열역학 제 2 법칙이다.
엔트로피가 증가되어 간다는,
그래서 점점 고물이 되어져간다는 법칙이다.
하지만 주는 다르다고 했다.
주의 연대 또한 다르다고 했다.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다고 했다.
한결같고 무궁한 것은 열역학 제2법칙에 반하는 것이다.
세월이 흘러도 엔트로피가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하며,
주의 연대가 영원무궁토록 변함없으신 것은 열역학 제 2법칙으론 설명이 되지 않는다.
나는 그것을 십자가의 제 2법칙이라 부르고 싶다.
겉사람은 날로 후패하지만 속은 날로 새로운 것,
시간이 갈수록 엔트로피가 더욱더 감소하여 날로날로 새로와지는 것,
구닥다리가 되어지지 않는 것,
그리스도인만이 아는 비밀이다.
영으로 사는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신비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렇게 십자가의 제 2법칙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주의 연대가 그러하듯,
우리의 연대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육적인 연대가 아니라 영적인 연대는,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오히려 더욱더 젊고 강하고 튼실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믿음으로 하루를 연다.
그 소망으로 또 하루를 연다.
오늘도, 어제보다 더욱더 젊고 강하고 튼실한 하루이고 싶다.
열역학 제 2법칙이 아니라 십자가의 제 2법칙으로 날로날로 새로와지는 하루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