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처를 찾는 중에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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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6
오늘은 수원시청에서 수원지역 직장선교연합회인 수직연 5월 중 월례회가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도 중요하지만 직장인으로 우리들을 일터에 보내주신 주님께서는 복음전파의 분명한 뜻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사실 퇴근하고 모여서 성경공부를 하고 직장선교에 대한 비전을 넓힌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주님에게 빚진 자로서 직장에서 그리스도의 냄새를 나타내지 않기에는 내가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큽니다.
우리들의 삶의 일터는 영적전쟁터입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애쓰시는 분들과 합력함으로 수원지역에 있는 직장들에서 복음의 깃발들이 드높여지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모친은 믿는 유대 여자요 부친은 헬라인이라.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쌔 그 지경에 있는 유대인을 인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부친은 헬라인인줄 다 앎이러라.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행16:1~3)
디모데의 신앙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깨닫는 바가 많이 있습니다.
먼저 어머니로부터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본질이 위로는 하나님을 믿으며 일상생활 속에서는 이웃을 잘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일에 균형을 유지하여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나만의 신앙이 아닌 우리들의 신앙도 함께 이루어가야 할 몫입니다.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13~15)
기도처를 구하다가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집에 속한 모근 사람들이 주님을 믿게 되는 것도 성령님의 역사임을 봅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볼 때에는 바울이 한 일처럼 보이지만 전체 흐름을 보면 성령께서 역사하신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집에 머무르면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듯이 기도처를 찾았던 바울일행에게 성령께서 준비된 영혼을 붙여주고 계십니다.
사도행전을 묵상하면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삶속에서도 복음을 전할 동역자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에서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분입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25~26)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30~31)
바울과 실라가 찬송과 기도를 하자 옥터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날 때 찬송하며 기도하면 위로와 지혜가 임하게 됨을 종종 경험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구원의 문제는 예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달려있음을 봅니다.
그리고 이 좋은 복음을 온 가족에게 전하여 주고 세례를 받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 중 많은 분들이 주님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여 복음을 전할 기회도 많지 않지만 기회가 허락하는 대로 참 기쁜 소식을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까지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