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어주는 자...고하는 자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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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5
창 9:18~29
요즘 어떤 일로 두어 사람에게 문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두어 사람에 대한 문제를,
몇 사람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약간 애통하는 마음도 있었고,
답답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제가,
최소한 겉으로는 구원에 애통하는 것 같이 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으로 제게 경고를 하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지체의 허물을 고하지 말라고,
안타까워 이야기 한다고 하면서...중심에는 허물을 드러내고 싶은 것이 있다고.
허물을 덮어주지 못하는 자의 허물이 더 크다고.
허물을 덮어주지 않고 고하는 자는,
형제들의 종이 되었던 함 처럼 죄의 종이 되는 거라고.
제게 안타까운 마음이 있는 것은 알지만,
정말로 애통하는 자는 고하지 않는다고.
자기 의에 취해있던...세상의 쾌락에 취해있던...지식에 취해있던,
어디에 취해있던...
그래서 허물을 드러내든,
그것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일이라고...경고를 하십니다.
그리고 허물을 고하지 않는 자는,
여호와를 찬송하게 되는 영적인 복과,
창대케 되는 육적인 복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내게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
서로의 허물을 고하는 것을 용납지 않으시는 하나님.
노아의 하체를 뒷걸음질 쳐 들어가 덮어 주었듯이,
다른 사람의 수치와 연약함과 가장 취약한 부분을,
아는 척도, 본 척도 하지 말고 덮어주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저는 그 하나님의 경고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