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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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3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13:1~3)
오늘은 안디옥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교회에서 가르치는 역할을 하는 선지자들과 교사로 흑인인 시므온과 리비아인인 루기오와 왕족인 마나엔과 바울로 보아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8남전도회의 구성원들도 회사원, 공무원, 크고 작은 사업장의 사장 등 여러 직업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은 함께 주님을 섬기며 서로 교제하면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고 복음을 전하는 방법들을 배우게 됩니다.
여러 직업의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서로 돕기도 하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교회의 지도자인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울 정도로 선교에 헌신한 교회였습니다.
공동체의 존재 목적이 우리끼리 교제하며 잘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금식하고 기도함으로 성령의 뜻이 무엇인지를 안 교회였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장, 단기선교, 유학, 이사 등을 가는 이들을 예배시간에 나오라고 하여 장로님들과 목사님들이 함께 안수하며 기도하며 떠나는 이들은 기도를 부탁하는 말을 하며 파송시키는 것을 보며 오늘 말씀이 연상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떠나는 이에게는 힘을 더하여 주고 보내는 이들도 안수하고 기도하여 줌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들이 전하여져서 교회에 큰 기쁨이 넘치는 것을 종종 봅니다.
공동체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성경에서 예시한 아름다운 모습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모든 기준은 성경에서 찾으며 그러한 모습이 되도록 나의 작은 힘을 그 곳에 쏟으렵니다.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22~23)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36)
성경에서 예수님의 모형으로 보여준 다윗을 묵상할수록 은혜가 더하여 짐을 느낍니다.
인간인 다윗의 생애 중에서 밧세바 사건, 많은 부인들로 인한 자녀들간의 피비린내 나는 갈등 등 인간으로서 흠이 있는 모습을 발견하지만 그를 하나님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시편을 묵상하면서 왜?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이러한 말을 들었는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의 삶은 늘 하나님의 뜻을 좇으며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연약한 육신으로 순간순간 죄를 범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그는 늘 주님 앞에 나아간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좌충우돌하기 때문에 잘 하다가도 넘어지기도 잘하는 나약한 자입니다.
매일 횡설수설하지만 그래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나에게는 커다란 즐거움이며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나에게 장점이 있다면 그래도 주님에게 늘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오해 소지가 있어 사람들에게 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은 주님 앞에 내려놓으면 참된 위로와 평안이 오기도 합니다. 내가 주님이 부르시어 주님나라로 가게 될 때 나의 비석에 새길 묘비명을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여기에 잠들다. 정현철’
나의 모든 것을 잘 아시며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이 이러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47~49)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하나님은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이방의 빛’으로 삼아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이 일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또한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이 나에게 너무나 감사하기 때문에 이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복음의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내가 만나는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때 준비된 영혼들은 예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은 방향이 맞추어져 있으므로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 하도록 인도하실 것이며 복음의 역사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사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