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완전함과 나의 완전함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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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2
성경에 완전함이라는 단어가 잘 나옵니다.
시편에 보면 다윗도 자기의 완전함이라 말하고
노아도 하나님이 완전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노아의 완전함, 다윗의 완전함...
저도 나의 완전함 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노아도, 다윗도, 저도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인데
사람이 완전하려면 그 지으신 조물주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그 사람이 언제 내 마음에 쏙 들었던가?
기억을 더듬어 봤더니... 아니,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내 마음을 기쁘게 할 때이지요. 언제 기뻤냐구요?
그 사람의 마음이 기쁠 때였습니다. 언제 그 사람이 기뻐했냐구요?
그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마주칠 때였습니다.
그때 그 사람의 마음은 생기로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한마디로 기죽지 않고 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보였어요.
아마도 그 기 라는 것이 하나님의 생기 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세상의 부모들도 제 자식 기죽은 것 제일보기 싫고,
기 살아있는 것 제일보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 못해도 기가 안 죽는 것 보면 그래도 기특한가 봅니다.
이제 노아의 완전함, 다윗의 완전함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마주치고 그 생기를 받아 살아나는 것임을.
그리고 노아와 다윗이 자기의 완전함에 행하였던 것과 같이
저도 살아있는 마음, 곧 나의 완전함에 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은 나의 모자라는 행위를 보고도 기특해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