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창일하매...더욱 창일하매 !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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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2
창 7:1~24
아침에 말씀을 묵상하며,
나라면 그 방주를 탔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타지 않았을 겁니다.
오랜 세월 말씀을 묵상하고, 대단한 지도자의 말씀을 들었어도,
이렇게 꺽이지 않고 교만한데...
늙은 노아가,
비가 온다고 하는 소리를 믿지 않았을 것이고,
햇빛이 쨍쨍 내리 쬐는데 배를 지으며 세상을 거스리는 적용을 하는 것을,
아마 저도 미친짓이라고 했을 겁니다.
그래서 그 방주를 타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땅에 물이 창일하다는 말씀이 마음에 닿습니다.
얼마나 그 죄악이 창일하고 창일했으면,
창일하고, 더욱 창일하도록 심판을 받았을까 싶습니다.
이것을 잘 모르는 것은,
아직 내 속에 있는,
그리고 사람의 속에 있는,
죄악의 창일함을 모르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까지 쓸어 버리셔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이렇게 전무후무한 고난이란 홍수가 내 인생에 오기 전에,
미리 쓸려 보내야 할 나의 죄를 묵상합니다.
그리고 오늘 내가 타야 할 목장이라는 방주와,
공동체라는 방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이 방주의 소중함을 모르고,
아무리 함께 타자고 부르짖어도 타지 않으려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자신이 자신의 방주가 되어 살으려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지금 창일한 고난 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물이 창일 할 수 밖에 없었던,
창일한 죄악을 쓸려 버릴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