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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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2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쌔 때는 무교절일이라.>(1~3)
초대교회 당시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사도들을 옥에 가두거나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는 헤롯 왕을 보게 됩니다.
이에 비하면 너무나 좋은 여건 하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반복되는 일상으로 인하여 권태를 느끼기도 하는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내가 믿고 바라보는 예수님이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으며 그 길을 따랐던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도 그러한 길들을 걸어가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내가 조금이라도 더 주님을 위하여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음을 볼 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일상에서 가지고자 합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박해를 받았던 분들을 생각할 때 마다 느슨해지는 나의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주님이 택하시고 불러주신 이상 좁은 길을 가야할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고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하는 자로 살아가렵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5~7)
기도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심으로 큰 역사를 이루어감을 종종 성경에서 봅니다.
주님은 나의 주위에서 일하고 계시며 그것이 나를 주님께로 나의 인생을 조정하게 하시며 초청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 일하시고 계십니다.
이제 내가 주님의 능력을 덧입기 위하여서도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더욱 유지해 나가고자 합니다.
내가 매일 묵상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 오늘 이 아침에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삶의 주도권을 잡으시고, 영적인 눈을 열어주셔서 나의 삶에 하나님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를 볼 수 있도록 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나 저희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쓰는 고로 일심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친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하거늘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22~23)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적과의 동거하는 모습을 헤롯과 두로와 시돈 사람들의 모습에서 봅니다.
세상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타협하거나 방해를 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합니다.
속으로는 싫어하지만 겉으로는 세상 사람들은 헤롯을 높여주고 헤롯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을 핍박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들이 마음을 굳게 먹고 기도하지 않으면 세상을 이겨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성령님을 의지하며 굳센 마음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우리 인간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모양을 따서 만들었으므로 존귀한 사람이지만 창조하신 분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지 않으면 금방 교만해져서 자신이 거의 신이 되려고 합니다.
수많은 이단 종교들의 지도자들이 처음에는 주님을 잘 믿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조금 더 알거나 능력이 나타나면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는 것을 종종 봅니다.
그러나 아무리 대단하게 보인 헤롯일지라도 하나님이 헤롯을 그것도 벌레로 먹게 하자 죽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 가지의 죽음이 나옵니다.
복음을 위하여 순교를 당한 야고보의 죽음은 영원히 기억되며 하늘나라로 갔지만 헤롯은 세상 영광을 누리다가 벌레로 죽임을 당하고 지옥에 간 헤롯입니다.
때로는 사람조차도 벌레만도 못하는 사람을 종종만납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시간, 재능, 재물 등을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나의 삶이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들로 가득 차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