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일, 하나님의 일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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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25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할 일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할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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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중요한 일이 있고 긴급한 일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조건과 상황에서
어디에 우선권을 두어야 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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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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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세례요한, 엘리야, 선지자 중에 하나입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고 예수님이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입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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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지금까지 숨기신
메시아 수난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날 것이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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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베드로는 뒤로 넘어질 뻔 했습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다” (마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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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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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사단아 물러가라 하시며
베드로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을
구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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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은 베드로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과 권능, 인지도를 잘 유지하면
예수 공동체가 더 크게 부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도 좋고, 제자들도 좋고,
결국은 유대인들에게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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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많은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죄인들을 구속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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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람들은 죽으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보다
베드로의 제안이 더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의 일이 더 합리적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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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의 의도를 안다면
하나님의 일을 따르는 것이 백번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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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은 당장 보기에 좋아 보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궁극적으로 좋은 것입니다.
사람의 일은 사람이 인지하는 범위 내에서는 최선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전체 인생 속에서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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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을 알고 난 다음에,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선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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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 좋아보여도
사람의 일이면 최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워 죽음의 길을 가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일이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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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당장 나타나는 현상으로
교만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아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 하나님의 일을 구별해 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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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많은 일 중에서
그것이 개인적이든 공적이든지 간에
하나님의 일을 찾아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을 진행하시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유익을 줍니다.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축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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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는 일 중에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에 계신지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일을 하기 원합니다.
그것이 궁극적인 유익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