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주심을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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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0
오늘은 영동재래시장에서 토마토와 가지를 사가지고 와서 텃밭에다 심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한약방에서 한약찌거기를 얻어다가 뿌리 나무들 근처에다가 밭에 부었습니다.
심어놓고 매일 매일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될 것이고 맛있는 열매를 기대하면서 영혼의 추수를 기대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끼고자 합니다.
토마토와 가지가 자라기에 가장 좋은 토양이 되도록 밑거름을 붙는 것처럼 우리들의 영혼도 풍성하게 되도록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묵상을 합니다.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행10:1~2)
이방 군대인 이달리야의 백부장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하나님을 알고 율법의 가르침을 따랐던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항상 기도하였던 사라이라는 말이 나의 마음속에 메아리칩니다.
나중에 바울이 로마에 선교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고넬료처럼 준비되어진 사람들을 통하여서 효과적으로 잘 전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웃에서 교회는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직장 동료들도 내가 크리스천인 것은 잘 알고 잇습니다.
하지만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구제나 기도하는 사람으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사실 나 혼자의 신앙은 잘 유지한다고 하지만 주변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일에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는 나 보다는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과 노력들을 더 많이 하고자 합니다.
물론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생활자체가 그러한 모습이 되도록 절제와 인내하는 점에 주의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고넬료의 기도와 베드로의 기도를 성령께서 연결시켜주심을 봅니다.
주님을 마음을 다하여 섬기다 보면 동역자들도 만나게 될 것이고 필요한 재물들도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대
또 두 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14~15)
주님을 믿고 따르면서, 지금까지 배워온 많은 것 중에 세상과 공동체를 거룩한 것과 속된 것으로 구분하려는 경향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온 주우가 주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너무 극단적인 이러한 생각은 바꿔져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사랑하십니다.
또한 불신자들이 심판이나 정죄의 대상이 아니라 그들도 구원을 받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우리 가족, 우리 공동체만이 아닌 불신자들이 도아오기를 주님은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의 편협한 생각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걸거림돌이 되지 않도록 성령님의 음성에 예민하고자 합니다,
복음을 전하지 말아야 할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44~46)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자 성령이 임하였고 방언을 말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렸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복음을 전하는 곳에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나의 삶 속에서 늘 성령님을 경험하며 살고자 합니다.
내가 만나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기회를 봐서 전하고자 합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하여서 그들이 변화되었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베들로 시대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종종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비가 내린 것처럼 우리들의 메마른 심령 속에도 성령의 은혜의 단비가 흡족히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