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의 누룩
작성자명 [김정희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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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25
마가8: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내 안팎의 누룩에 대하여 하루 종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님을 닮지 않은 모든 것이 누룩일진데...
딸에게 정죄감 가지고 있었던 것도 누룩 이었습니다.
언니 비위 맞추어 주면서 내가 착한 양 속았던 것도 바리새인의 누룩이었고..
동생이 자녀들에게 올인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못해 주는 내 처지와 비교하여 속상해 했던 것도 헤롯의 누룩이었습니다.
하나님은 100% 옳고 정확하십니다.
꼭 필요한 사건으로 내 안팎의 누룩을 가르쳐주십니다.
남편은 2010년 안팎으로 시달림을 당해 괴롭고 피곤한 1년 이었다고 합니다.
안에서 시달렸다는 것은 나에게 시달림,, 그 뜻은 나도 알고 힘 들었습니다.
밖에서 시달렸다는 것은 무용교사에게 시달렸다는 것인데.....
그 부분에서 또 걸려 넘어집니다.
시달릴 것이 뭐 있느냐.. ..오히려 당신이 그 여자 한테 화내고, 정식으로 사과 받아야 한다. 결혼한 여자가 가정 있는 남자에게.. 설령 ..꼭 보내야 할 급한 업무로 문자를 보내는 것도 조심스러운 일이다. 업무를 핑계로 아무것도 아닌 일로 자꾸 문자를 보내니 .. 뻔한 거 아니냐?
무용이 문자를 왜 씹느냐고 따지러 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그것은 아주 친한 사이에나 하는 짓이다.
“문자 보내지 마라, 내 아내가 싫어한다. 난 아내를 사랑한다....” 그렇게 말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 여자가 자기 마음이 거절되어 반목을 하면 당신은 그런 태도 무시해 버리면 된다....
남편은 남편의 입장에서 나에게 사회생활을 모른다고 분을 냈습니다.
먼저학교에서 겪은 학부형껀... 그 사건도 꼭 있어야만 할 사건이었습니다.
남편은 내 딸아이에 대하여 이해가 안 되는 사람입니다.
남편, 아들, 나, 딸,, 함께 두 달을 재미나게 살다가..
여름 장마철, 빨래에서 쉰 냄새가 난다는 딸의 말이 세탁기를 돌린 남편의 자존심을 건드리게 되어... 남편은 나에게 말도 없이 혼자 나가 따로 살 집을 계약하고 왔습니다.
남편은 자존심과 자기의가 강한 사람입니다.
일방적으로 자기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갔습니다. 남편에 대한 사랑의 끓는 마음이 여전한 지라.. 나도 딸을 데리고 남편과 같은 단지 내 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아내 없이 사는 사람인 줄 알고...집중 관심을 갖은 학부형이 ... 문제를 일으켜서,,, 정직을 당하고.. 직장을 잃게 되었고, ... 그 사건을 겪고 나서야 합쳐 살게 되었습니다.
겪은 아픔 보다도, 챙겨 주어야 할 딸 보다도.. . 남편이 무직자가 된 걱정 보다도..
그저 남편과 같이 살 수 있다는 것만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2년을 그러다가
눈물기도의 응답으로 , 주님께서 지금의 학교로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 학교로 보내심이 목적과 뜻이 있다,
당신이 전도해야 할 사람이 많을 겁니다.. 또 몇 년 후....
................핸드폰 사건...............
핸드폰 사건을 겪고 나니 구속사가 확실하게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나도 남편에게 들러붙는 여자중의 한 사람이었다고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아픔이 따르고 그러면서 남편이 내려놓아 집니다. 내려놓음이란 것이 .. 그냥 내려 놓아지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겪고, 아픔을 당해 보아야 ... 내려놓아 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죄를 보고 인정하게 되자,,, 회복이 왔습니다.
누룩이 들어가 부풀어지면... 주님의 징계가 옵니다.
주님은 내 죄 한 번에 매 한 대 때리시지는 않습니다.
오래 참아 주시지만... 죄가 쌓여.. 누룩이 부풀어지면 징계가 옵니다.
남편은 예수를 믿을까요? 말까요? 하면서 ..나 때문에 교회에 와준다고 생색 내기를 10년...
그러다가 핸드폰 사건으로.... 요동을 겪게 되고..
나의 또 다른 강팍한 모습을 보았기에 목장과 교회에도 다섯 달 발을 끊었었지만,,,
2011년 1월부터 남편에게 예배의 회복 주심을 감사합니다.
올 한해에는 남편의 입에서 베드로의 고백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고백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남편도 주의 나라와 주의 뜻을 더 잘 알고 순종하는 일에 함께 참여하기를 기도합니다. 날마다 같이 큐티로 하루시작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