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일만 생각하게 되면 ..-막8장33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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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25
막 8 :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막 8 :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막 8 :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2011년도 휴가를 400키로 떨어진 마르델 쁠라따 해수욕장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있어서 해수욕장장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곳 마르델 쁠라따는 제가 해마다 오는 곳입니다
도착할 때 마다 은혜를 받게 되는데 약 18년 전까지는 해마다
카지노를 하러 온 곳이기 때문입니다
18 년전에 성령을 받고 난 뒤 부터는 아직까지 그곳에 한 번도 들어가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카지노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휴가비의 절반을 카지노에 갖다 주었는데
이제는 이곳에 와서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생선회를 먹기도 하고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내와 함께 맥도날드에 가서 아침 식사를 하고 바닷가를
걸으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삼십대에는 아이들 키우다 보니 금방 지나가 버리게 되었고
사십대는 돈벌이 하느라고 금방 지나가 버리게 되었으며
이제 오십대가 되니 조금 여유가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있었음을 생각하면서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변화시켜 주시지 않았다면 저에게는 30대까지만 존재하고
그 이후의 삶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령을 받고 난 이후의 삶은 참으로 행복한 삶입니다
성령을 받고 난 후의 삶은 저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주신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는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하루 하루를 덤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 베드로를
책망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나의 인생을 구원하여 주시고 덤으로 주셨는가를 생각하며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늘 기억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살아가야 할 것이며
어느 곳에서든지 거룩한 모습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님을 따라 가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야
한다고 하십니다
내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는 말씀이 저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의 교회 청년부들과 저의 아들은 이 더운 여름날 휴가도 포기하고
700 키로 떨어진
꼬르도바와 바이아 블랑카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그래도 가족들과 일년에 한 번 휴가를 보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일년을 주님의 복음을 위해 살아가게 된다면 내 몫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위로를 받고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국도를 타고 오면서 헤드라이트 불을 켜지 않았다고 하여서
750 뻬소짜리 벌금을 받게 되었고 물가가 엄청 올랐는데 돈은 조금
가지고 왔기에 아껴쓰고 가야할 형편입니다
집을 떠나와 보니깐 여러가지 문제들과 불편한 점들이 많이 생기게 되지만
여전히 변함없이 말씀으로 함께 해 주시는 성령님이 저희들과 계시기에
좋은 집도 구하게 되었고 이렇게 말씀 묵상도 할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이제 된장찌개에다가 식사를 하고 간식으로 삶은 감자를 가지고
바닷가에서 오후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마치 카지노를 다니고 음란한 세대에 살았다면
이러한 해수욕장에 올 수가 없었던 것처럼
음란하고 죄많은 세대에서 예수님과 말씀을 부끄러워 한 인생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부끄러운 인생이 되어 버릴 것이지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며 주님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내어 놓은 인생은
좋은 곳에서 영광 가운데 헤엄치며 살아가는 복 된 인생이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신 인생을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