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낳고 잘 죽자...!!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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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09
많이 낳고 잘 죽자...!!<창>5;1~32
중간고사가 끝나면서 빈자리가 생겼습니다.
주로 중등부 아이들인데
빠져나간 이유가
QT를 하며
우리의 죄의 문제를 나누는 것이 싫고 거슬리며
성경을 읽고 쓰라는 것이 힘들고 귀찮다는 것은 본심이고
시끄럽다, 가르쳐주지를 않는다. 는 것은 핑계입니다.
그들이 빠져나간 빈자리가 허전한 마음이면서 안타까운 것은
그 빈자리에 있었던 영혼을 기억하며 중보 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들이 <이레 공부방>에 있을 때는
비록 순종하기 싫었겠지만
그래서 마지못해 순종하고 있었겠지만
그래도 말씀 앞에 가까이 있을 수 있었을 텐데...
아예 안나와 버리면
울며 겨자 먹기로 가까이 했었던 말씀과도 이제 그나마도 멀리하게 되는데
집에서도 한다고들 하지만 그게 결코 쉽지는 않은 일이고
참으로 영혼 구원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애통해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QT를 하는 것이 싫고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이 싫은 데
자꾸만 하라는 것이 싫다는 이 아이들의 비위를 맞춰주고
한명이라도 더 공부방에 다니게 하기 위해
<이레 공부방>의 정체성이요 본질인 QT와 성경쓰기를 않할 수는 없음을 고백합니다.
몇 명이 떨어져 나간다 하여도
아니 많은 수가 나감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다시 겪게 된다 하더라도
말씀 묵상과 성경쓰기를 수정할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신앙과 공부를 QT로 접복하는 학습방법=에 QT를 빼면
=말씀을 중심으로 공부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자=는 주제에 말씀을 빼면
무엇이 남겠습니까?
나가고 들어오고 하겠지요.
그러다 보면 나가는 숫자보다 남는 숫자가 더 많아지겠지요
주님! 숫자에 연연하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보며 두려워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습니다. 주님!
나가는 아이들 역시 두려움 때문에 나갑니다.
공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꾸만 다른 방법을 찾게 됩니다.
성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한 가지 방법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이 방법 저 방법을 찾아 방황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레 공부방>이 대안이요
이곳에서의 학습방법이 절대적이다
여기에서 행하는 학습방법에 잘 적응해야만 승리한다. 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반드시 이곳에 꼭 붙어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도 않겠습니다.
다만 이곳에 있으면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심령 가운데 말씀이 자리하면
공부에 대한
성적에 대한
입시에 대한
진학 진로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 두려움이 없어져야 공부, 성적, 입시, 진학, 진로 에 대한 자유함으로
훨씬 더 좋은 발전에 향상을 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점수가 부끄러움의 산물이 되어
열등감으로 변질되고 그 열등감을 해소하려고 자꾸만 방법을 찾게 됩니다.
현재의 점수를 자신의 한계로 여기고
자신의 한계를 알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 한계에서 더 한층 발전 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말씀으로 QT하며 적용해 보라는 것입니다.
실천하고 순종해 보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어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아 있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말고
말씀을 가까이하며 골방에서 믿음으로 기다리며 남아 있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결과는 하나님의 몫이니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려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낳고 낳고 죽고 죽고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진리로 안다면
잘 낳아야 잘 죽는 다는 것도 알게 되지 않을까 묵상합니다.
죽고 낳고 낳고 죽는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데려가신 에녹도 있었고
노아가 낳은 셈, 함, 야벳도 있었습니다.
창조 당시에 이 땅을 살고 있었던 사람들이
아담의 자손들이 가인, 아벨, 그리고 셋만 있었겠습니까?
또 이름이 기록된 가인의 후예들과 셋의 후손들만이 있었겠습니까.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인생들이 그 얼마나 수다하게 많았겠습니까.
기록된 인생으로 살 것인가
왔다가 갔다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인생이 될 것인가
또 기록되었다하더라도
누구는 가인의 후손으로
누구는 구속사를 이루는 셋의 후손이면서도 간단하게 이름만 올라 있는데
에녹처럼 길게 소개되어 있는 이름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낳고 죽고 하는 가운데 성경 속에 기록되는 이름이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기왕에 기록될 바에는
그 행전이 길게 소개되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길게 남긴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아니 짧게 기록으로 남게 될지라도 구원받은 생명으로 남긴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낳음을 받았으니
많은 열매를 낳다가 잘 죽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생명책에 기록되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