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은 가정의 달이라....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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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09
창 5 : 1 ~ 32
창 5 : 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
땅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이후 인간이 그것을 경작하는것은 대단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수고가 되었습니다.
당시의 족장들의 극심했던 생활고와 그 가운데서도 실망하거나 원망치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소망한 셋의 자손 라멕의 순전한 신앙을 였볼수 있습니다.
아담 자손의 계보가 노아까지 이어져 왔는데 낳고 낳았으며 죽었더라를 보면서 생육하고
번성은 하였으되 죄의 값으로 사망에 이르렀으나 1.000 년 가까운 삶을 살았던 당시
사람들의 삶이 인간의 영생을 예표함도 바라보게 하십니다.
5 월은 가정의 달이라 가족을 생각하는 날들이 많은데 .......
5 월 5 일 어린이 날에는 아직도 어린아이 같아서 안타까운데 나를 떠나 숨어버린 딸이
많이 생각 났고,
어제는 어버이 날이라 광주에 계신 어머니와 아들, 며느리 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나는 왜 이리도 많은 날들을 홀로 지내며 나그네 연습을 많이 하는가....이것 역시 하나님의
경륜과 배려가 묻어 있는 나를 향하신 구속사적 연단 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제 아침에는 일찍 광주 어머니께 전화를 드려서 안부를 여쭈고 못가뵈어서 죄송하다고
인사를 드렸더니 너는 내 걱정말고 하나님의 일 ( 기업선교의 두가지 일 ) 을 잘하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안심하고 일이나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들었지만 내 마음은 많이 불편 했었습
니다. 그러나 내가 서울에 머물면서 나를 죽는 적용을 하고 있는 까닭에 나의 모든 감정을
꾹 눌렀습니다. ...........
내 조상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대적 했으며 그 죄와 나의 소시적 죄가 중대하였기
때문에 1대 신앙으로 내가 자리 잡고 사는것도 어려움이 많았고,
아들이 2 대 신앙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목회길을 가려고 신학을 공부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주의 길을 가야 한다는것이 그렇게 평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작년까지 무임전도사로 광주교회를 섬기다가 모아놓은 돈도 없이 결혼을 했는데 부족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사는집이 문제였지만 당시 월세방을 얻어서 시작을 했고 올해 들어서는 물질축복을 받은
성도 한분이 ( 우리는 전혀 모르는... ) 집을 샀는데 2 층은 주의 종에게 무료로 개방을
했는데 마침 아들전도사를 추천하여서 신혼때 마련 했던 집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곳으로
하나님께서 옮겨 주셨습니다.
어제 어버이 날이라고 며느리가 반가운 전화를 했길래 ... 우리 가족사에 믿음의 계보를
이어갈 며느리 뱃속의 손주 안부를 물었더니 발길질을 자주 하면서 씩씩하게 자라고 있답
니다. ( 9 월출산 예정 )
내가 할아버지로써 해 준것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니까 아버님의 기도 소리를 듣고 자라는
아이라 나무 좋다는 전도사 며느리의 구슬같은 소리가 은쟁반을 굴러가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들 내외가 내 대신 할머니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홍어와
홍어 내장을 사사지고 가서 공궤 했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너무 업 되었습니다.
아들과 전화를 했길래 아버지로써 영어성경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잔소리 같은 격려를
했습니다. 교회 사역은 평생을 할 일이니까 왠만큼 열심내고 올해는 신학대학원 시험을
보아야 하므로 영어와 성경을 함께 공부하는 영어성경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물론 아들도 다 알고 있고 하고 있지만 내가 하는 말에 < 네 > 하고 대답하는것이 대견
했습니다.
아들이 서울에서 중/ 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신학대학교를 광주로 간것은 아내와 딸을
향한 구속사적 적용이었기에 하나님께서 허락 하셨고
이제 신학대학원을 가기 위해서는 아들,며느리, 손주와 할머니까지 서울로 올라 오셔야
되는데 서울에 함께 살수 있는 집도 없고 생계 수단도 없는 레위족으로써 만만치 않는
처소마련 이지만
나는 염려한적이 없이 서울로 올라 오도록 아들 내외에게 기도를 시켜 왔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전능자신데 우리가 믿음으로 요단에 발을 딛자고 하였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에녹과 노아가 돋 보입니다.
에녹은 평범한 삶 가운데서 가장 이상적인 삶을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간 신앙의 위인
입니다. 그는 죽음의 필연성을 극복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된 삶을 누렸기에
오늘날 우리에게도 삶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속과 완전히 차단
된채 은둔생활로 자신의 경건을 이루어 간것이 아니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자라는 증거를 얻은자였고 하나님의 실존을 확인한자 였습
니다. 이같은 에녹의 모습은 온통 죄로 오염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 일찌라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웃을 개도해 갈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메시지입니다.
노아는 그 이름을 통하여 앞으로 펼쳐질 놀라운 사역이 암시 되었습니다.
타락이후 인간은 하나님의 저주대로 극심한 노역과 고통을 통해서 생계를 꾸려갔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와 의식주 해결을 위해 피곤한 나날을 직면해야 하는
오늘의 현대인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범죄한 인류는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척박한 환경 속에서 고통의 멍에를 감수하며 죄가
가져다주는 폐해를 절실히 맛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셋의 후손인 라멕이 인간이 극복할수 없는 고통의 한계를 시인하며 안식과 위로라는
뜻으로 노아라는 이름을 아들에게 붙임으로 하늘로부터 오는 신령한 위로를 기대했습니다.
노아라는 이름에는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인류의 진정한 평안을 제공하기 위해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예측케 하는 밝은 예언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나와 아들과 손주에 이어지는 믿음의 계보도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빛 되시고 생명 되시
어서 우리 가족사를 진리로 이끌어 주실것을 확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