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벌의 중함으로 견딜 수없는 라멕은...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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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08
창세기 4 : 16- 26
아담의 가인 속에 있는 에녹이 그 몸을 통해 나왔습니다.
자기의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고 무릇 만나는 자가
자기를 죽일까 두려운 에녹이 스스로 자신을 지키도록
에덴 동쪽 방랑의 땅에 가인이 성을 쌓았습니다.
성을 쌓고, 에녹이 지켜도 이랏이 지켜도
중한 죄벌이 견딜 수 없고 무릇 만나는 자가 자기를 죽일까
두려운 것은 므후야엘도, 므드사엘도, 라멕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은,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나는 땅을
갈면서 땀을 흘려야 그 소산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주께로부터 그 지면에서 쫓겨난 가인은, 주의 낯을 뵙지 못하여
땅에서 피하며 유리합니다.
죄벌로 견딜 수 없는 라멕은, 두렵고 괴로운 마음을 이기기 위해
장막에 거하며 육축도 치고... 수금과 퉁소를 잡기도 하고...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도 만들고... 소망 없는 자식도 낳습니다.
그러나 결코 이길 수 없는 그 마음을 라멕은
사람들에게 소리를 내고, 자신에게 말합니다.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자신을 죽이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자신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나의 죄벌이 얼마나 중한지, 라멕을 위하여는 칠십 칠배이리로다!
라멕을 인하여
아담이 가인의 묵살시킨 아벨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보신
하나님은 아벨 대신 다른 씨로 셋을 아담에게 주십니다.
셋이 낳은 에노스,
그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오늘날 사람들 속에 깊숙이 있을 라멕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이름을 아니 부를 수 없도록 만든 라멕이
제게도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