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 - 열려라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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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22
열려라 참깨!
그러면 보물이 숨겨진 동굴 문이 열립니다.
이 말을 잊어버린 욕심꾸러기는
동굴의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도적들에게 잡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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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지 않으면 죽-습니다.
당연히 들을 수 있는 귀가 닫혀 있고,
말하는 입이 닫혀 있으면 절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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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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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먹고 어눌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귀는 있으나 들을 수 없고
입은 있으나 말하지 못했습니다.
귀와 입이 닫혀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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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 못하면 말도 하지 못합니다.
말은 들으면서 배우기 때문입니다.
한쪽이 막혀 있으면 다른 곳도 막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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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께 안수해 주기를 간구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을 데리고 무리에서 떠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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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손가락으로 그의 양쪽 귀에 넣으셨습니다.
침을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셨습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의 말을 듣지 못하기에
예수님은 그가 느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런 행동을 통해 소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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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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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탄식하며
“에바다 - 열려라” 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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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의 귀가 열렸습니다.
맺혀있던 혀가 풀렸습니다.
그로인해 들을 수 있었고,
자신의 입으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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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열리지 않았기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었습니다.
입술이 닫혀 있었기에 자신의 마음을 열어 놓을 수 없었습니다.
열리지 않았기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가 막혀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그의 인생이 막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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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귀먹고 어눌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눌하다”는 말은 예수님의 메시아 사역을
보여주는 독특한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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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눌하다”는 단어는 마가복음 7:32과
헬라어로된 70인역 이사야 35:6에만 나오는 단어입니다.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사야의 말씀이 이곳 마가복음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예수님의 메시아 사역이 열려져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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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여시는 분입니다.
막혀 있는 것을 여시는 분입니다.
닫혀 있는 문을 여시는 분입니다. (계 3:8)
여심을 통해 메시아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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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있을 때 얼마나 답답한지 모릅니다.
닫혀 있는 문은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닫힌 문을 예수님이 여십니다.
예수님이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습니다. (계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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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 있는 귀를 여시는 분입니다.
닫혀 있는 입술을 여시는 분입니다.
닫혀 있는 마음을 여시는 분입니다.
막혀 있는 문제를 열어 젖히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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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귀먹고 어눌한 사람에게만
에바다 - 열려라 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막혀 있는 막다른 길에서 낙심하는
사람들에게도 불쌍히 여기시며 “열려라” 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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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님께서 여시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나의 귀와 입술과 마음이 열리고
닫혀 있던 문이 열리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