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라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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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19
밤에 집을 찾아가는 것은 무척 힘이 듭니다.
어두워서 도로 팻말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참 가도 목적지가 나오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합니다.
그때 집 주인에게서 전화가 와서 제대로 오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면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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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 안심은 “근심 걱정없이
마음을 편안히 가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안심한다는 것은 걱정스러운 상황가운데 있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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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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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이 있은 후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요 6:15)
그러자 예수님은 서둘러 제자들을
바다 건너편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산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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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갈릴리 바다를 건너던 제자들이 역풍을 맞았습니다.
바람이 배를 거슬러 불므로 제자들은 어렵게 노를 젓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보셨습니다.
노를 저으며 괴로워하고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밤 사경(새벽 3-6시 사이) 예수님은 갈릴리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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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바다 위를 걸어오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유령이 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모두가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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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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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바다에서 역풍을 만나,
괴로이 노 젓는 제자들에게 안심하라 하십니다.
유령이라고 생각하며 놀란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안심하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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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배 위로 올라 가셨습니다.
그러자 바람이 곧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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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라는 단어가 원어 상으로는
“용기를 가지다” 라는 뜻입니다.
“안심하라” 를 담대하라 로 번역한 곳도 있습니다. (요 16:33, 행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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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3차 전도 여행 후에 예루살렘에서 곤경에 처합니다.
그런 바울을 로마 천부장이 구출해서 구금했습니다.
유대인 중에는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는 자들이 40 여명이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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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십니다.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행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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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담대하라” 는 말이 “안심하라” 와 같은 단어입니다.
주님께서 바울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용기를 가지고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그 말로 바울은 담대하게 될 뿐 아니라,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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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내가 당하는 힘들고 곤란한 상황을 보십니다.
어려운 상황으로 주님은 달려오십니다.
바다가 가로 막으면 물 위를 걸어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달려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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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심하라고 하십니다.
용기를 주시며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안심케 할 뿐 아니라,
마음을 담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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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님께서 안심하라고 하십니다.
나의 모든 상황을 보시며 안심하라고 하십니다.
어려운 상황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십니다.
주의 격려 말씀은 마음을 담대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