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배불리 먹고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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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18
빈들은 아무 것도 없는 곳입니다.
그곳에서는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습니다.
편안하게 쉴 수도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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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빈들로 몰려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왔습니다.
말씀을 듣다보니 날이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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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저물어 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저물어가니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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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예수님께 제안했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배고 고프니
마을로 가서 사 먹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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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37)
제자들이 모인 사람을 보니 남자만 5,000명이고,
여자와 아이들까지 하면 20,000명은 족히 되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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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먹이려면 200 데나리온이 필요해 보입니다.
200 데나리온은 200일 품삯입니다.
하루 일당 $100로 잡으면 $20,000(약 2,300만원)입니다.
$20,000로 2만명을 먹이려면 일인당 $1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겨우 허기를 면할 정도입니다.
제자들은 최소한으로 계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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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다 배불리 먹고” (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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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지고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것을 모으니 12광주리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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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최소한의 것을 준비하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배불리 먹이시는 분입니다.
넉넉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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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만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넉넉히 주십니다.
넉넉하게 주시는 주님과 함께 있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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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나의 계산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대책 없는 나의 계산서를 올려드립니다.
그것을 받으신 주님은 축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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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축복 안에 들어가기 원합니다.
다 배불리 먹이시는 주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주님의 넉넉함을 누리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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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없는 것을 보면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미 주님께서 베푸신 넉넉함을 보기 원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주신 것을 세어보는 날이 되기 원합니다.
그것을 누리는 날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