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시기한 여자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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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05
창세기 1 : 1-13
시험이 사람 속을 드러냅니다.
하나님마음과 정반대 것을 가지고 사람에게 뱀이 와서 묻기를
동산에 나는 모든 것 중, 하나님이 네게는 아무 것도 안주시더냐?
그 말에 시기심이 생겼는지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동산에 나는 것을 임의대로 할 수 있지만 그 주권을 가질 마음은
먹지 말라고... 먹었다가는 죽을 지도 모른다고... 건드릴 생각도 말라고...
뱀이 또 말합니다.
결코 죽지 않는다. 지금은 눈이 멀어 하나님 밖에 안보이지만
동산주인이 되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고
네가 네 자신을 보게 될까봐 그러신 거지.
뱀의 말에 사람이 동산주인이 된 자신의 모습을 눈앞에 그려보는데...
꽤 그럴 듯하고 탐이나서 그만 마음이 넘어가버립니다.
이미 동산주인이 다 된 것 같습니다.
마음에 자기를 주인 삼은 사람은 어쩐지 자신이 종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주인행세가 나오는데
진짜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주인모양이 아주 어설프게 보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자기의 겉모양이 어떤지 잘 모릅니다.
마음에 가득한 주인모습에 혼자 취해있기 때문에...
하지만 자신에 대해 마음한쪽에서 느껴지는 부끄러움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사람의 두 마음의 모양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차라리 하나님마음 하나뿐이라면...
주님의 은혜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