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영철입니다...
작성자명 [이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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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04
하나님 이영철입니다.....
2년전5월에 새신자수료후 말씀의 원가지에 잘붙어있겠노라고 해놓고
실은 불평,불순종,억지예배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위암진단을받고 믿고싶지않아서 한달을걸려서
재검을받는동안 참많이힘들었습니다.
놀라기도하고,어이도없고,하나님께 서운하기도하고
열심으로 전도했던 사람들이 주님을 뭐라할까 걱정도되고...
무슨일이든지 돌격 앞으로! 성품이였는데 맥이 탁풀려서
도무지가 힘이 올라와주지를않습니다.
교만했던 모습들이 부끄러워지고 집에있기에도 힘들고
이와중에 일을한다는것도 서글펐습니다.
말씀이 궁금했습니다.
마태복음이 중단되고 제게는 생소한 데살로니가전서...
주님 제눈에,제귀에,제마음에다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왔는지말하라고...
장래노하심에서 건지시기위함이라고...
자기나라와 영광에 합당히 이르기위함이라고...
목숨까지주기를 즐겨하는 사랑이라고...
미리말하였더니 과연그렇게된것리라고...
거룩함에 흠이없게하심이라고...
노하심이아니요 구원을얻게하심이라고...
주님께 직행하게하심이라고...
신기하게도 제가 알아듣습니다.
왜사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달리다가 한방에 갈뻔했는데
스톱시키시고 제정신들게하시고 말씀넣어주시고
한가지씩 인도하신 아버지.
암이 사랑인것 조금씩 인정이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돌격 앞으로!!! 이성품에 꼭맞습니다.
그렇게가기싫던 목장에서 살아나고
사랑하는 병수형도 형제되게하시고
밤중에 찾아가서 형이 암이다 한마디에
오네시모도 낳게하시고
수요예배에 세례까지 받게하시니
하나님의 시간표는 정확하셨습니다.
세례식날 받은 지체들의 그큰사랑을 어떻게갚을지....
황승연목자님,김양기목자님,이윤배목자님,김석규목자님
나같은것을 유리처럼 다뤄주셨는데 생각만으로 고맙고
배부르고 감사합니다.
입원까지 기다려야하는7주...
안에서 세포가자라는것같은 두려움에 힘들었는데
그동안 목장에서는 비오는 토요일엔 등산을가주고
교구에서는 야외로 나가서 즐거운시간 보내게해주고
교회에서는 세례식해주시고...
어느덧 4일남았습니다.
온교회가 제게주시는 위로는 세상의 그것과 달라서
비참하지않게 잘받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집안에서는 내일있을 결혼식에도 빼준다고 배려(?)하는데
저는 내일가서 전할말있습니다.
수술하기전에 용서빌고 내가만난 아버지를 소개하려합니다.
성령께서 해야할말을 내입에 넣어주시고
가족들의 마음도 열어주셔서 고난이 축복의 재료로쓰이게하소서.
앞으로의 시간들을 낭비하지않고 말씀안에서,교회안에서,지체들속에서,
제정신으로 자~알가고싶습니다.
참....
하나님은.....
온유한사람되기를
올해 기도제목이었는데....
정확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