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지팡이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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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16
마가복음 6장1~13
6`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8~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이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고향으로 돌아오신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고향사람들은 이 사람이 어디서 저런말을 들었느뇨 이런 권능이 어찜이뇨 하면서 무시하고 배척합니다.
예수님께서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존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씀하시고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 십니다.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짝을 지어 주시고 병을 고치는 권세를 주시고 여행을 위하여 몸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회개하라고 전파하며 많은 귀신을 쫓아냅니다.
금의환향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향을 떠나 성공해서 돌아오는 사람을 칭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고향에 돌아오셔서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고향사람들은 어디서 이런것을 얻었느뇨 하면서 놀라며 저는 목수의 아들이지 않느냐 하면서 무시합니다.
예수님은 선지자들이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않았음을 말씀하시며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보여 주시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시며 모든 촌에 다니시며 가르치십니다.
열두 제자를 둘씩 짝을 지워 보내시며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가라고 하시고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십니다.
사람들은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무엇을 보게 되면 나중에도 처음을 연관지어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고향사람들이 목수의 아들이라는 것만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인정하지 못하고 구원을 얻는 축복의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저 역시 고정관념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누구를 처음 보면 나중에 그 사람이 변했어도 예전의 모습만 생각을 해서 좀처럼 좋게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제가 먼저 사람을 만날때는 첫 인상을 좋게 하려고 노력을 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사람이 예수님을 무시하는 말을 하거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나서 그 사람은 틀려먹은 사람이라고 미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사람들을 이상히 여기셨을뿐 미워하거나 화를 내시지 않으시고 다른 곳으로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을 둘씩 짝을 지워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며 세상에 보내실 때 몸에 지팡이와 신발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지난주 목사님께서 우리 믿는 사람은 나그네 인생이기에 짐을 가볍게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가지고 있는 짐이 클수록 세상에서 누릴수 있는 것이 많다는 생각 때문에 오직 많이 (돈을 포함)가지고 싶은 욕망만 가득했습니다.
야망이라는 말고 소망이라는 말을 같은 말인줄 알았습니다.
세상적으로 야망이 있다고 하면 큰 사람으로 보여서 그런 사람을 흉내 내는 원숭이 같은 삶을 살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힘들어 쓰러질까봐, 넘어질까봐, 걱정하시며 쓰러지려 할때 영육간을 지켜줄 말씀의 지팡이만 가지고 떠나라고 하십니다
또한 신발은 땅에 직접적으로 닿는 우리몸의,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부문이기에 육적인 고통에 참지 못하고 멈추어 버릴까봐 신발은 신게 하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되는 일이 없어서 가진것이 적다고 투정으로 일삼았던 지난날의 저의 모습을 뒤돌아 봅니다.
적고 얕은 믿음이지만 오늘까지 저의 삶을 이끌어 주심을 감사하지 못하고 매일 남들만큼 가지지 못했다고 투정했던 죄를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