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이유...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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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03
창세기 1: 26- 2: 3
창조하시는 하나님이 계속 가라사대... 하십니다.
허공에 대고 혼자 독백하시나... 했더니
하나님이 자신에게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오늘도 자신에게 말씀합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그렇게 창조된 사람이 남자와 여자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그 모양을 가만히 보면...
오늘 자기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형상과도 닮았고
평소에 내가 나 자신에게 말하는 형상과도 닮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하나님도, 저도
우리 안에는 말하는 주체가 있고 듣는 개체가 있군요.
말하면 들어야하는데, 말할 때 듣지 않으면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서로 하나가 될 수 없고 둘은 분리되어버립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되
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는지 몹시 궁금했는데...
창조의 뜻을 마음에 품으신 하나님이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에게 하신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그 도구로 몸이 필요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뜻이 있어도 몸이 없으면 자기 속의 것을 생산치
못한다는 것을 알기에 사람에게도 몸을 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기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속의 것을 자기 몸으로 생산하는 창조와 그 기쁨이
참으로 무엇인지 알게 하기 위하여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