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바다에게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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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12
오늘 마가복음 4장 35-41절을 묵상하며,
바람과 바다에게 꾸짖는 기도를 했다.
이제까진 바람과 바다를 두려워만 했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향해 꾸짖으셨다.
그러자 바람과 바다가 잔잔해졌다.
바람과 바다는 분명 비인격체다.
우리는 인격체에게만 꾸짖는 것으로 알고들 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분명 꾸짖으셨다.
비인격체인 바람과 바다를 향해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꾸짖으셨다.
그러자 그것들은 즉시 순종했다.
바람과 바다..
우리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무수한 어려움들이다.
말할 수 없는 장애물, 형언하기 어려운 난관들이다.
이제까진 그런 문제들을 없애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었는데,
오늘 본문을 보며 배운다.
그런 문제들을 향해 직접 외치라고, 꾸짖으라고, 명령하라고..
권세다.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 나라의 백성만이 갖는 권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나도 할 수 있다는 요한복음14장 12절의 말씀에 의거,
오늘도 힘차게 바람과 바다를 꾸짖는다.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고, 사라지라고,
썩 꺼지라고,
거기가 어딘데 네가 거기 있느냐고,
썩 물러가지 못할꼬 !!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구제역아 썩 물러가라, 썩 꺼져라.
여기가 어딘데 네가 여기 있느냐.
어서 가지 못할꼬!
이렇게 엄히 꾸짖는다. 나무란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나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