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이 문제입니다.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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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10
농사를 성공적으로 짓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맞아야 합니다.
우선 좋은 씨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병충해에 강한 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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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도 중요합니다.
산성화 된 땅에서는 소출이 많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일기, 농부의 자질, 병과 벌레 등
여러 변수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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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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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비유에서는
밭이 제일 중요한 변수입니다.
같은 농부가 같은 씨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소출이 다릅니다.
밭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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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 문제입니다.
문제의 밭에서는 소출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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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밭에 씨가 떨어졌으나
씨가 흙 속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딱딱했기 때문입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를 새가 먹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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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밭에 떨어진 씨는 흙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돌 때문에 씨가 뿌리를 내릴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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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떨기에 떨어진 씨도 흙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씨는 밭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가시가 기운을 막아서 더 이상 자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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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밭에도 씨가 떨어졌습니다.
거기에 떨어진 씨는 뿌리를 내리고
아무런 방해 없이 잘 자랐습니다.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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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아니라 밭이 문제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씨가
사람들의 마음 밭에 계속 뿌려집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많은 결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런 결실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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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 밭인가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달라집니다.
딱딱한 길가의 마음,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돌밭의 마음,
세상 염려와 물질의 유혹과 욕심으로
싹이 자라지 못하는 가시떨기의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에서는 어떤 결실도 맺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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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잘 받아들이는 좋은 마음의 땅
여기에서 많은 결실이 있습니다.
30, 60, 100배의 엄청난 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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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마음을 갈아 엎어야 합니다.
사탄이 역사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돌과 가시떨기를 걷어내야 합니다.
다른 것들이 주장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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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 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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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수용하는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의 씨가 뿌려질 때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받는다” 는 말은 “나란히 하여 받음” 이란 뜻입니다.
말씀과 마음이 나란히 함께 가는 것입니다.
말씀 듣는 것을 좋아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을
즐거워 하는 것이 좋은 땅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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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23에서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라고 합니다.
“깨달음”이란 단어는 “함께 놓다”라는 뜻입니다.
말씀과 마음이 함께 놓여져 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그렇구나” 동의하면서
말씀과 마음을 하나되게 하는 사람이
깨닫는 사람이고 좋은 땅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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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8:15에서는 “말씀을 듣고 지키어” 라고 합니다.
“지킨다”는 말은 “계속 굳게 잡는다”는 뜻입니다.
말씀을 듣고, 마음과 말씀이 하나 될 뿐 아니라,
마음이 말씀을 계속 굳게 잡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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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30, 60, 100배의 결실을 원한다면
좋은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좋은 마음에 말씀의 씨가 떨어져 많은 결실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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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도 많은 결실이 있기 원합니다.
내가 걷는 길에서 많은 열매를 갖기 원합니다.
내가 하는 일에 많은 소출이 있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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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밭에 가서 열매를 가져 올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이 좋은 밭이 되면
내 마음에 떨어진 씨에서 100배의 소출,
60배, 30배의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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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밭으로 일구어 가기 원합니다.
돌과 가시 떨기를 제거하기 원합니다.
부드러운 밭으로 거듭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