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와 유혹 그리고 욕심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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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10
마가복음 4장 13-25절을 보며, 염려와 유혹 그리고 욕심을 묵상한다.
오늘 본문을 자세히 보면 가시의 정체가 나온다.
염려와 유혹과 욕심이다.
가시떨기가 있는 밭은 분명 좋은 밭이다.
밭이 나쁜게 아니다.
밭이 좋기에 나무가 자란다.
하지만 거기엔 가시가 있었다.
가시가 있어서 성장을 방해하고 열매를 맺지못하게 한다.
오늘 본문에서 그 가시가 바로,
염려와 유혹 그리고 욕심임을 알게 된다.
염려거리가 없어 염려하지 않는게 아니다.
유혹거리가 없어 유혹당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사람치고 욕심없는 사람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시에 찔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성령하나님의 도우심, 지켜주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았다면
나 또한 골백번은 더 염려했을 것이고,
수천번은 더 유혹당했을 것이며,
수만번은 더 욕심부렸을게다.
하루를 열며, 한 해를 시작하며 주시는 말씀으로 받는다.
이 한 해에 염려하지 말고 유혹당하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라는 말씀 아멘으로 받는다.
염려와 유혹, 그리고 욕심은 마귀가 뿌리는 씨앗이기 때문이다.
냉큼 집어먹으면 어쩔 수 없이 그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기도한다.
마귀의 덫에 걸리지 않게 해달라고,
마귀가 뿌려놓은 씨앗을 먹지않게 해달라고,
그래서 정말 아름다운 열매맺는 하루가 되고, 한 해가 되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아버지를 부르는 월욜의 차가운 겨울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