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도하여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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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01
신록이 우거지는 5월을 맞이하여 사도행전을 묵상하게 되어 주님이 주실 은혜가 기대됩니다.
날마다 부어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나의 삶에 변화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듯이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넘쳐나기를 소망하며 나의 영혼도 풍성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행1:6~8)
사도행전이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편지임을 보게 됩니다.
각하란 표현도 있듯이 아마 상당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 분을 위하여 마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하였다니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묵상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비록 데오빌리오에게 쓴 편지이지만 이방인인 모든 이들에게도 해당하는 편지이기도 합니다.
복음의 핵심은 인간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이 공생애를 사시다가 십자가를 지시고 무덤에 머물러 있지 않고 다시 살아나시어 40일 동안 주님을 따르는 이들과 살았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기록한 성령행전을 통하여 나의 삶속에서도 데오빌로와 같은 불신자들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나의 삶의 가장 귀중한 것을 드려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딱 한사람에게 집중을 할 여건이 되지 못한다면 만나는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며 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6~8)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다 보면 세상적인 유혹들이 항상 나를 쫓아다닙니다.
성령님의 생각과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나의 뜻과 목표를 향해 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조국을 구하여 줄 메시아로 보았지만 예수님은 단호하게 그 일이 자신의 일이 아니며 성령께서 하실 일들에 관하여만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여 무슨 일들을 이루어 놓고 싶지만 이 일들은 성령이 임하여야만 가능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공동체에서 주님의 일을 할 때 가장조 심하여야 할 일은 이 일들이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함께 하셔야만 가능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적전쟁이며 그 곳이 예루살렘이든, 유대이든, 사마리아이든, 땅 끝이든지 주님을 모르는 곳이 복음을 전할 곳입니다.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24~25)
성령의 역사를 이루어 간 것이 결국에는 기도한 사람들을 통하여 이루어짐을 봅니다.
5월 아름다운 자연과 순간을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 좋은 시절에 기도의 끈이라도 잘 붙들고 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쓸 때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다시 한번 초대교회의 기도하는 모습을 본 받고자 합니다.
최소한 시작과 끝은 기도로 하고 기도시간이 1시간이 넘도록 정성을 기울이렵니다.
혼자 기도를 하는 것보다는 함께 모여서 기도를 하는 시간도 가지고자 합니다.
12제자 중 한 사람을 더 뽑을 때 봉사와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뽑는 다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일보다도 봉사의 일을 우선수위에 두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가족, 동료, 형제님들을 섬겨나갈 때 그 곳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주님이 하시겠지만 내가 해야 할 기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코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