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되지 않으려는 인생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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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01
창 1:1~13
가까운 지체의 가정이...혼돈과 공허와 깊은 흑암 가운데 있습니다.
아이는,
이해의 차원을 넘어서는 고집을 부리며 어둠의 세력에 갇혀있고,
부모는,
그런 아이를 보고 아무런 대책없이 공허해 하며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어두움이 너무 깊어서 어떤 권면의 말씀도 능력이 되지 않는 가정을 보며,
살려달라고.. 애통하며 부르짖는 것 외에는 할 것이 없습니다.
차라리 우주 만물은 말씀대로,
있으라 하면 있고,
나뉘라 하면 나뉘고,
모이라 하면 모이고,
드러나라 하면 드러나고,
칭해 주시는 것에 순종하고,
열매를 내라 하면 열매를 내며 그대로 되어지는데...
한번 죄가 들어왔던 인생들은,
구원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너나 할 것 없이,
그대로 되어지는 것을 못견뎌 합니다.
말씀대로 가는 이 길을 하나님께 맡기면,
뭔가 그대로 되어지는 것이 있을텐데...그것을 못견뎌 합니다.
그 길이 망하는 길 같아서 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가정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저도 저의 환경에서는 똑 같습니다.
오늘은,
내가 보기엔 망하는 것 같아도,
말씀대로 되어지는 인생인 것을...그대로 되어지는 인생인 것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구합니다.
그 길의 끝은,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인생이 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때 까지,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구합니다.
그대로 되어지는 것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구합니다.
우리가 겪는 공허와 어둠과 혼돈은,
하나님께서 창조해 가시려는 뜻인 것을 알기 원합니다.
어두움을 보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시지는 않았지만,
그 어두움에도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고 계신 것을 깨닫기 원합니다.
나의 하늘 같은 남편도, 땅 같은 아내도, 과목 같은 자식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임을 깨닫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빛을 주실 때 까지,
열매를 주실 때 까지,
어두움을 분리 시키실 때 까지,
잘 견딜 수 있는 믿음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