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하고 부르짖으며 만난 첫사랑!!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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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01
통곡하고 부르짖으며 만난 첫사랑!!<창>1;1~13
나의 첫사랑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위대한 선언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내 인생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깊음 가운데 있었습니다.
나도 교회에 나가겠다고 했고
내 인생에서 처음 주일 예배를 드렸고
그 후 일주일 뒤 동생 내외를 따라 기도원에 갔었던 그 날!
99년 2월 10일!!
그 날!!
주의 성령께서 나를 만져 주시고는 창세기 강해 설교를 듣게 하시며
내 심령을 열어 들려주신 이 말씀 한 구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내 심령을 마구 흔들어 놓았고
완악하고 강퍅하여 어떠한 이론과 논리에도 흔들림 없었던 어리석은 나를
강한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이 말씀은
진화론에 세뇌되어 조상이 원숭이인지도 모른다는 무지의 혼돈 속에서
범신론적인 사고로 성황당에 돌을 올려놓고
점치는 일과 토종비결 그리고 팔자와 운세에 인생의 미래를 맡기고
공허와 흑암의 깊음 속에서 무지와 혼돈 가운데를 헤매며 죽어가던
내 인생에 비추어주신 [강한 빛이요 생명]이었습니다.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있으라 하시매/있었고/그대로 되니라...
이렇게 연결하여 읽었을 때
창세기 1;1절로 시작한 믿음이 성경 전체 66권 모두가 믿어지는
놀라운 사건으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 말씀은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절대적 권능의
절대적 선언이었습니다.
말씀의 놀라운 성취력을 체험하였습니다.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믿기만 하라 믿음이 문제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나는 없었습니다.
나는 다만 피조물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이 배제된 내 인생은
그야말로 막대기요 지렁이요 벌레만도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피조세계에서
가장 교만하면서도
자기 방어력과 자기 생존능력이 가장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였습니다.
홀로 있고 싶었습니다.
기도굴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찾아들어갔습니다.
무릎을 꿇었습니다.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나를 휘감는 것 같았습니다.
눈을 감았습니다.
감은 내 눈에 영사기의 필름이 돌아갔습니다.
내가 짓고 있었던 죄의 모습들입니다.
오래 전의 일이라 잘 모르는 일과 기억조차 희미한 일들이었습니다.
내 입에서 새어나온 신음과 같은 말이
잘못했어요...제가 죄인입니다. 용서해 주세요...
눈물이 하염없이
콧물과 함께 그리고 통곡하였습니다.
그렇게 십자가를 체험하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이렇게 나의 첫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고난과 시련, 연단의 예고편이었습니다.
세 시간 가량(후에 알았음)
그곳에 있다가 밖으로 나왔을 때의 세상은 달라있었습니다.
그 때에 어둠의 작은 골방에서 바깥으로 나왔을 때 보게 된
주님이 허락하신 그 [빛]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마치 소경이었던 자가 세상의 빛을 처음 본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세상이 달라보였습니다.
기도원 동산에 있는 숲과 나무 풀, 심지어 바위까지도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나의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깊음은
주님이 허락하신 복음의 한 줄기 [빛]으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역전극은 주님과 함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