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완악합니다 - 막3장5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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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07
막 3 : 2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막 3 :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막 3 : 4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막 3 : 5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뉴스를 대하기가 겁나는 세상입니다
완악한 세상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자신의 3살짜리와 6살짜리 자녀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여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대하면서 나의 마음도 얼마나 완악한지를 알게 하여 주셔서
새벽에 회개를 하였으며
완악한 마음을 품지 말고 사랑의 마음으로 바꾸어 나가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기가 많은 무더운 날씨를 만나게 되면 마음도 왕짜증이 나게 되는 것 처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짜증이 나며 남보다 높아지려고 하며 상대방이야 어떻든 간에
상관하지 않고 살아가려고 하는 마음이 완악한 마음일 것입니다
한 쪽 손이 말라들어가므로 낙심하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 하였는데 주위에 있는 바리새인들과 사람들은
그 사람이 치료 받고 고침을 받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율법을 범하느냐 아니 하느냐에 온갖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수술실에서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달려 있는데도
피채 먹지 말라라는 율법을 들이 대면서 수혈을 하면 안된다고 하여서
사람을 죽게 만들어 버리게 되면 마음의 완악함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의 완악함을 보시고 계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또한 그 완악함을 보시고 탄식하시며 노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5절)
내가 완악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면 예수님은 노하시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들여다 보신 마음의 완악함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남은 손이 말라 들어가든지 수술을 하든지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내 손가락에 가시가 박힌 것은 큰 문제처럼 대하게 됩니다
남들보다 높아지려고 하고 남들보다 더 많이 벌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주위 사람들은 어떠한 형편에 처했든지 상관없이 나의 생각만 관철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완악한 모습임을 알게 됩니다
한쪽 손이 말라들어가는 사람의 손을 고쳐 주신 예수님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은 없고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모습이 완악한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주의 일에 열심을 하는 사람을 죽이려고 찾아다니는 것이 완악한 마귀의 역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모든 것이 정상적이고 부족함이 없을 때에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등 따뜻하고 배가 부르며 풍족함을 살아 가는 사람이
마음의 완악함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현재 한 쪽 손이 말라들어가든지 한쪽이 기울어지게 된다면 완악한 마음보다는
예수님을 의지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마치 손이 마른 사람의 마음은 완악함이 없지만 구경하고 있는 사람은 완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믿음 생활을 잘 한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완악하고 교만한 마음을 떠나보내고
겸손과 온유의 마음으로 가꾸어 나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손이 마른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에 잘 순종하고 있습니다
한 가운데 일어서라고 할 때에 일어서며 손을 내 밀라고 하면 손을 내 밀므로
깨끗이 치료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한 쪽 손이 말라 들어 갈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만이 완악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겸손의 마음으로 주님앞에 일어서서 손을 내 밀고 도움을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 카지노와 노름을 하므로 손도 말라들어가고 발도 말라 들어가고
밤새도록 술을 마시므로 입도 말라들어 가는 인생이었는데
예수님께서 고쳐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살아가지 못하고 있는 마음의 완악함을 보면서
하나님께 회개를 하게 되었고
예전에 손과 입이 말랐을 때 주님과의 첫 사랑을 생각하며 겸손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의 완악함으로 인하여 주님께서 탄식하고
노하게 해 드리는 삶이 아니라
나의 마른 손을 바라보면서 겸손과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소원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