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이시는 예수님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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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1.02
막1:1-11
예수님이 세례요한 보다 더 능력이 많으신 분으로서 세례를 베푸실 분으로서 기대되던 예수님께서 더 능력이 작은 자에게 물로 세례를 받는다는 사실이 매우 역설적입니다.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내뒤에 오시나니...(7)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니라 (8)
겸손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내려오심을 보게 되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정을 받습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이 자기 종인 요한에게 고개를 숙이고 세례를 받으시다니요!
이게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오, 성자는 오직 성부의 뜻만을 위해 사시는 모습을 봅니다.
내 자아가 너무 강하다보니 누구에게 가서 겸손히 고개를 잘 숙이지 못하는 거만한 내 모습이 떠오릅니다. 주님, 이 못난 종을 용서해주시옵소서.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사람앞에 고개를 숙이셨는데 나같은 자가 뭐가 대단하다고 고개를 빳빳하게 쳐들고 오기를 부리는지요? 더 이상 객기를 부리지 않게 하소서.
성부하나님의 뜻이라면 어떤 굴욕도 참으시는 예수님의 순종하심을 본 받아
이 종도 오직 순종함으로 우흐로부터 내리는 성령의 온갓 은혜와 은사를 누리며 주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로 거듭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