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날에 내 얼굴을 찾으라
작성자명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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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27
시 27:1~14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그렇습니다...
너무 많은 날 속아서 살아왔고
무엇이 진리인지 모른 채,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을 몰랐습니다.
진실로 주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무엇인지
어떻게 자신을 가꾸어야 하는지
주께 누가 되지 않는 삶의 행동양식이 무엇인지
너무나 자유분방하게 자기 중심적이었음을
이제는 그런 자신이 두렵고 무섭게 느껴집니다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오직 앞엣 것만 보고
주시는 말씀에 죽기로 각오하고 따르길 원합니다.
돌아볼 틈도 없지만 멈칫거림 조차도 용납이 안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인 습성들 때문에
실족하기엔 지난 온 세월이 너무 억울합니다
무덤에서 다시 살아난 나사로와 같이
저의 모든 추함과 부조리에서 풀어 놓아 다니게 하소서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주를 품고 그 마음의 소원을 행함이
얼마나 뼈를 깎는 수고와 인내와 절제를 요구하는지
수 없이 많은 고난의 언덕을 넘어야 하지만
두렵지 않습니다...이미 죽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깨끗한 순종이
깊은 평안에 거하는 지름길임을
눈물의 골짜기, 거친 들에서 배웠네요
속고 속이는 세상사의 비리와 위장된 교양이
역겨웁고 비위를 거슬리지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은혜 받음에 민감할 것과
받은 은혜를 그냥 흘려 버리지 않기 위해서
혹여라도 제 그릇에 문제가 있다면
철저하게 씻고 다시끔 주시는 말씀 앞에 반응하면서
여호와를 사랑했던 역사적 실존인물들 속으로
저를 밀어 넣기를 원합니다.
철저하게 의롭게 사는 법을 배우고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실수를 최소화 하기를
살아계신 주의 성전을 더럽히지 않기를 원합니다.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조그만 시내가 강을 이루고
강들이 모여 거대한 바다에서 회동하듯이
그렇게 꽉 막혔던 미완의 40년 광야생활...
이렇게 살아있음이 제겐 기적입니다.
죽을 수 밖에 없었고
살아있으나 죽은 자 같았던 삶이었는데
말씀의 반석 위에서 당당히 살아가고 있으니
더 이상 무엇을 바라리이까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말씀 안에서 해석되며 적용되니
더 이상 문제는 없는 인생이 되었네요
오직 제가 아버지께 온전히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군더더기를 버리고
세상적인 모든 가치관과 잘못된 습관들을 고치고
온전함으로 모든 것에서 자유하는 여종이 되고 싶습니다.
영으로 찬미하고 영으로 기도하면서 이겨내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소리로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힘겨울 때마다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
필요를 채워주시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시니
천국에 오르는 그 길에서는 갈하지도 않았고
목마름과 동시에 해갈을 맛보았습니다.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언제나 너무나 가까이
인도하심에 얼굴과 얼굴을 마주한 듯
그 깊은 연모의 세월을
계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음이 행복입니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
제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엎어지고 넘어지고 잘 따르지 못해서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잘 준비되어 있지 못해서
영광 돌려 드리는 삶을 살지 못함이
너무나 죄송하고 가슴이 아프지만
그럴 때마다 꾸짖지 아니하시고
또 다른 비밀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가장 기본적인 부모의 사랑은 못 받았지만
그 깊은 공백을 통하여 도리어
깊은 천국의 숲을 날아다니는 새가 되었음을
더 큰 세계를 영/접/하/게/ 되었음을 기뻐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
주여!
더 깊은 주님의 교훈을 바라고 기대합니다
그 여울목이 좀 힘겨워도 그리되기를 원합니다
돌아서 갈지라도 조바심내지 않겠습니다
내 생명을 내 대적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우리의 현실이 참 답답하지만
선교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부류가 넘 적어
진실로 외롭고 고독한 각개 전투의
총알받이가 되었을지라도 기뻐하리라
회사에서 주는 월급으로 사는 것 같은 비굴함
그럴지라도 주께서 아시오니 기뻐하리라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더럽고 치사하게 눈치보면서 살지 않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가장 만족해 하며 자족하리라
날마다 주시는 은혜의 선물로
세상 도처에 난무한 쓴뿌리에
발목을 잡히지 않도록 날라다니리라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때가 악할수록
은혜의 폭과 넓이와 깊이도 강도를 더해간다
고개를 들어 주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과 몸과 뜻이 전부 그 분께로 향하는
빛을 따라 빛을 받아 어둠을 물리치는 것도 일반이라
모든 세상사의 희노애락애오욕도 주님 앞에 녹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