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소를 향하였더라.
작성자명 [정현철]
댓글 0
날짜 2006.04.26
황사가 물러 난 하늘은 유난히 맑고 바람도 한결 상쾌한 봄 날입니다.
우리들의 삶들도 새싹처럼 파릇파릇 자라고 꽃피우며 좋은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순간,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을 보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편에 두 고리요 저편에 두 고리며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출37:3~4)
오늘은 법궤, 상, 등대, 향단 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십계명을 기록한 두 돌판, 아론의 싹난 지팡이, 만나를 담은 항아리를 넣은 법궤를 묵상합니다.
법궤는 운반하기에 좋도록 채들을 고리로 연결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법궤를 수레로 옮기다가 죽는 일도 발생하였으며 제사장들이 직접 매도록 하였습니다.
매일 말씀 묵상을 하는 이유가 내가 주님 앞에 말씀으로 인도를 받는 것도 있고 받은 은혜를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데도 사용되어지기를 바라고 이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주신 지상사명도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나의 인생의 목표는 주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복음을 잘 전하는 것입니다.
그 일은 복음을 전하는 단계에서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제자 삼는 사역에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출37:9)
법궤를 덮은 속죄소를 묵상하면서 나에게 은혜가 넘쳐납니다.
먼저 말씀을 묵상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나에게 있는 죄의 문제입니다.
주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그룹들이 속죄소를 덮었습니다.
내가 지은 죄를 먼저 깨끗이 자백함으로 주님으로부터 용서함을 받은 후에 주님을 만남으로 먼저 주님과의 온전한 화해를 함으로 전능하신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게 됩니다.
말씀묵상을 하기 전에 주님 앞에 엎드리면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이렇게 부족한 자를 받아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주님 앞에 죄를 고백할수록 그 죄를 주님이 대신 져주십니다.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성경에서 향을 기도로 표현되고 있는데 거룩한 재료로 깨끗한 향을 만드는 법대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세상에 살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나의 몸과 마음이 깨끗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라도 나의 몸과 마음이 깨끗해야 함을 배웁니다.
나의 뜻을 이루려는 욕심보다는 주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하기 위한 기도를 드리고자 합니다.
주님에게 기도함으로 이 세상 풍파들을 이겨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