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성질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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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2.28
히브리서 12장 1-13절을 보며, 죄의 성질을 묵상한다.
한마디로 무겁고 얽매이는 것이다.
죄는 그렇다.
죄의 성질은 언제나 그렇듯 무겁고 얽매이는 것이다.
겉보기엔 그렇지 않다.
달콤하고 맛있고 재미있고 향기로와 보인다.
하지만 속내를 보면 안다.
얼마나 무겁고 침울한지,
그리고 또 얼마나 얽매이게 하는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꽁꽁 묶어대서 숨도 못쉬게 하는지 말이다.
죄는 그렇다.
아무리 겉으로 싸고싸고 또 싸도,
그래서 허우대를 멋지게 포장을 해대도,
그 성질은 언제나 무겁고 얽매이는 것이다.
그래서 쌩골을 아프게 하며,
멀쩡한 사람으로 하여금 맥이 빠지게 한다.
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벗어버리라고,
죄를 끊어버리라고,
무겁고 얽매이기 쉬운 죄의 성질에 매이지 말라고 하신다.
그러지 않으면 피곤하여 낙심케된다고 하신다.
피곤하고 지치고 기를 다 빼앗기고 만다고 하신다.
해가 바뀌는 시점이다.
이제 며칠후면 새해가 된다.
이때 또한번 끊을 것을 보게하신다.
아직 끊지못한 것이 있는가,
아직 벗어버리지 못한 죄가 있는가,
그래서 아직도 무겁게 얽매인채 허덕이고 있는가.
쓸데없는 짓에 감정을 소모하지 않고,
씰데없는 일에 정력을 낭비하지 않게,
그래서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낙심하지 않게 하기 위해,
죄, 죄,죄를 끊으라신다.
무겁고 얽매이기 쉬운 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죄,
맨날 낙심케하고 절망케하는 죄,
그런 성질뿐인 죄를 당장 끊으라신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새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비상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죄때문에, 죄의 무게때문에 몸이 무거워서는 안되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요한일서 5장 3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 그 계명은 결코 무거운 것이 아님을 잘 아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