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친밀함을...묵상합니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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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25
시 25:12~22
어제 저녁에는 결혼한 아들 집을 갔습니다.
지난 2월에 이사도 했고,
시아버님 생신에 저녁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직장생활을 하는 며느리가 어쩌면 그렇게 살림을 잘하는지,
전혀 궁색한 티가 나지 않게 아주 예쁘게 살고 있었습니다.
많은 염려와 근심 속에 시작한 아들 부부에게,
오늘 말씀 처럼 하늘과 땅의 것을 상속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호와을 경외하는 자의 자손에게 땅을 상속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이 이루어질 때마다 힘겨운 십자가는 있지만,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과 친밀해 지는 인생이 되게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여호와의 친밀은,
은근한 의논과 교제를 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와 교제하고 싶으신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고난만 보여지기 때문에,
하나님께 친밀하게 다가가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해 지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통과해야 하는데,
그 십자가가 너무 무겁고 두려워서,
의논하며 교제하려고 친밀하게 다가오신 사건에서 오히려 담을 쌓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와 친밀해 지고 싶으셔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친밀이 숨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해지려면 십자가를 견뎌야 하는데 그게 힘들기 때문입니다.
제게 주신 십자가 잘지고 갈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이 고난이,
내 죄를 사해 주시는 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외롭고 괴로울 때는,
저를 긍휼히 여기고 계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근심이 있을 때는,
이 곤난에서 끌어낼 주님을 기대하게 하소서.
원수가 많을 때는,
나를 지켜주실 주님을 기대하게 하소서.
제 발에 근심과 염려와 괴로움의 그물이 많을 때는,
여호와를 경외해야만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 길이 여호와와 친밀해 지는 길임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고, 잘 견디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