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얻고 싶은 담력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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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2.23
히 10:19~25
저는 운전할 때 마다 떨립니다.
담력이 없어서인지,
운전이 저의 적성에 맞지 않아서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일에도 담력이 없는 편이지만,
운전할 때는 더 긴장이 됩니다.
그래서 속도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두고 출발하는데..
같은 장소에서 저 보다 늦게 출발한 사람과,
저의 도착 시간이 비슷합니다.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차한테 추월 당할 때 마다,
운전하는 저의 담력은 땅에 떨어지겠지만..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가는 담력 만큼은,
더 이상 땅에 떨어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성소에 들어 갈 담력 얻기를 구합니다.
당연히 섬김 받을 아랫사람한테 거절 받아도,
자존감을 잃지 않는 담력.
새롭게 들려오는 고난의 흉한 소식에,
안식을 누리는 담력.
내가 얼마나 하나님과 사람한테,
걸림돌인 인생이었는지 인정하는 담력.
나보다 사랑과 선행을 많이 베푼 지체를 격려하고,
나보다 낫다고 시인할 수 있는 담력.
나의 유익을 포기하는 담력.
흉한 소식을 전해 줄 수 있는 담력을 구합니다.
그 담력은 그냥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예수님께서도 육체를 찢으셨는데..
그 예수님을 힘 입는 것만이,
성소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시는데,
저도 이 담력을 힘 입기 위해,
조금이라도 저를 찢을 수 있는 믿음을 구합니다.
성소에서 나오지 않게 하시려고,
허락하신 사건들에 순종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