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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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2.18
중보(메시테스)는 “중간에 서는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양편을 한 곳으로 모으는 자”입니다.
고대 아테네에서는 중재(메시테스)를 위해
60세 이상의 특정한 시민을 세웠습니다.
이들이 시민들 사이에 일어나는 분쟁을
메시테스(중재)하고 화해시키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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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는 “알비트리”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재판관과는 다른 입장에서
분쟁을 해결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들은 중재인이 되어 재판받고 있는
사람들의 후견인으로 변호를 했습니다.
재판 후에 재기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그의 부채를 변재 해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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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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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계통의 제사장은 이 땅에서
예물과 제사를 드리기 위해 세웠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일을 위해 세워진 제사장이 아닙니다.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는데,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로서의 제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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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언약인 새 언약은 예수님께서
제사장 사역과 옛 언약을 성취하고 대체하므로 시작되었습니다.
새 언약은 더 이상 희생제물을 필요치 않습니다.
한번 제사로 죄를 완전히 대속하셨습니다.
예물과 제사드림을 성취하므로 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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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이라고 할 때 두 개의 단어가 있습니다.
순데케는 쌍방의 약속입니다.
결혼이나 국가 간의 동맹, 사람 간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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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데케는 일방적인 언약입니다.
유언장과 같은 일방적 약속입니다.
새 언약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일방적으로 이루신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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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언약이라는 것은 그 종류와
본질에서 옛날의 언약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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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다는 단어인 “네오스”는 시간적으로 새로운 것입니다.
이전과 비교해서 시간적으로 새로운 것이 네오스입니다.
“카이노스”는 시간적으로만 새로운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도 완전히 새로운 것입니다.
새 언약은 시간이 흘러 나중에 만들어진 언약이 아닌,
옛 언약과는 질적으로 내용적으로 다른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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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은 새로운 보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 언약은 유대인들만의 언약이었습니다.
새 언약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언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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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언약은 돌비에 새겨진 외면적인 언약이었습니다.
새 언약은 사람의 마음에 새겨진 내면의 언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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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은 하나님 사랑에 근거합니다.
자백할 때 저희 불의를 돌아보지 않으시고,
저희 죄를 기억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모든 것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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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인 더 좋은 언약인 새 언약의 보증이십니다. (7:22)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언약인 새 언약의 중보이십니다.
새 언약의 보증이 되실 뿐 아니라 중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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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언약과 새 언약의 중간에 서서 새로운 길을 여셨습니다.
언약의 제한을 풀어 모든 사람이 이 언약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언약 조항의 외적인 부분이 아닌 내면에 까지 적용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더 좋은 언약의 중보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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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좋은 일의 중보가 되셨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일으키는 일에 중보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아름다운 직분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옛 언약이 아닌 새 언약의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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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처럼 좋은 일에 중보가 되기 원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유익과 축복의 중보가 되기 원합니다.
중보의 아름다운 직분에 참여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