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싫어하여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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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2.02
사람이 마음먹은 대로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 마음 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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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매일 많은 것을 보고 듣습니다.
보고 들은 것을 가지고 많이 생각합니다.
그렇게 정리된 생각을 마음에 담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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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떨 때는 한 눈에 보고 반하여 마음이 빼앗깁니다.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빠져듭니다.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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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진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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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때부터 하나님의 법도를 따랐기에
그것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마음에는 심한 거부감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면서도 마음이 따라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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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롬 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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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마음 속에 두 개의 법이 싸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대로 마음을 끌어당기지 못합니다.
이 마음은 선한 것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편한 것을 따라가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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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울은 곤고한 가운데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에서 큰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의 전쟁에서 구해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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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그렇게 되어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면 너희 죄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칠배나 더 징치할지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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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마음에 하나님 법도를 싫어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멸시하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고 하십니다. (17)
너희 수고가 헛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20)
저희 자녀를 움키고 육축을 멸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22)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대적의 손에 붙일 것이라고 하십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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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하나님의 법도를 싫어하면 그냥두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하나님의 법도에 굴복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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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사람이 마음대로 이끌어가기 어렵습니다.
감정이 마음을 이끌어가기 시작하면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성적으로는 아닌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감정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는 것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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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염려가 들어오면 불안해 지기 시작합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불안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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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악이 마음을 주장하면 어쩔 수 없이 끌려갑니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말하면서도 끌려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런 악한 마음은 쳐서 굴복시켜야 합니다.
달콤한 악이 마음을 주장할 때 계속해서 거부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건져 주실 것을 간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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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수련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수련되어진다면 세상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마음은 수련으로 바뀌어 지지 않습니다.
죄로 인해 깨어진 마음을 풀로 붙인다고 회복되지 않습니다.
잠깐은 붙어있어도 조금만 지나면 다시 떨어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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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그리스도 앞에 굴복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의 지배아래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해야 합니다.
자아가 마음에서 주인 노릇 해서는 안됩니다.
마음은 치열한 영적 싸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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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그리스도께 굴복되어지지 원합니다.
마음에 아무 것이나 넣지 않기 원합니다.
악한 것들이 함부러 주장하지 못하도록 막기 원합니다.
내 마음 성령님으로 충만히 채워지지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