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뇨?
작성자명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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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17
마 28장
평안하뇨?
네, 주님 정말 평안해요
온 세상이 다 박수를 치는 것 같고
환희가 폭죽처럼 제 가슴에서 터져요
다른 어느 해 보다도 올 부활절은
아버지의 말씀 안에서 자유함을 맛보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제 주변으로 기쁨과 평안이 흘러가고 있어요
아이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가르치는
짜릿한 쾌감과 묘미가 얼마나 통쾌하고 기쁜지요
잔소리는 사라지고 성경 말씀이 약재료가 되어서
우리끼리는 항상 마무리 기도로
모든 대소사 문제가 꺼리낌이나 뒷끝이 없이
말끔하게 부모 자식간에 돈독한 유대가 형성되어 가네요
얼마 전 한인 모임에서
다른 분들이 우리 부부를 질투할 정도로
신랑과도 더 없이 친밀하고 정겹고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살고 싶다고 했더니
얼마나 더 잘해 주는지 밥도 스스로 챙겨 드시네요
무조건 편안하게
맺힘이 없이 그의 필요를 알아서 해결해 주고
좀 성질을 내도 또 그 나름대로
완전히 신랑의 코드를 알고 읽으면서 사네요
결혼 5년 동안 정말 지지고 볶았는데
주신 말씀을 따라 순종과 경외를 실천했더니
이제는 넘치는 평안에 날마다 신혼을 즐기네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내가 너희에게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나이 30세에 결혼 좀 하나 싶어서
한창 꽃처럼 아름답게 활짝 피었던
아미라 선생님이 오늘은 푹 쩔은 배추처럼
시꺼멓게 떠 가지고 두통약까지 먹을 정도니...
아미라!
오늘은 종려 주일인데(이집트는 1주 늦음)
호산나! 다윗의 자손 예수여!
찬양은 못할 망정 얼굴이 왜 그래요?
믿음도 없고 기름은 있을지 몰라도
그릇이 다 깨진 거 알아요?
아무리 많은 세미나를 다니면 뭐해요?
왜 매번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그렇게 낙심하는거죠?
다윗이 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줄 알아요
나단 선지자의 질타에 그대로 복종한 왕이었죠
다윗은 회개를 아주 잘하는 왕 중의 왕이었지요
시 51편을 천천히 읽어보세요(직접 스스로 읽도록)
왜 당신은 자신의 신세가 안 풀린다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거죠? 하나님은 100% 옳으십니다
자신은 다 틀렸고 레베카 말이 다 맞다고 부끄럽단다.
사랑의 주님!
알렉산드리아에서 콥틱교회에
회교도들이 칼을 들고 들어가서 난동을 부려서
한 성도가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작은 불화가 큰 재앙이 될 수 있는데
전체 인구의 10%가 명목상의 크리스찬이 있지만
사면초가로 모든 영역에서 포위된 상태입니다.
종려주일을 지나 부활절을 앞두고
골이 깊어지지 않을까 염려되오니
지역을 묶어주셔서 각처로 확산되지 않도록
천군천사로 알렉산드리아의 크리스찬들을
강권적으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마다 세번씩 심블라인을 찾아가
목자 없는 배고프고 굶주린 양떼들을 돌보는
다니엘을 특별히 보호하여 주시사
상황이 안 좋으니 때를 따라 총명함을 주시사
지혜롭게 잘 판단하고 대처하게 하소서
아미라와 슈린 선생님을 불쌍히 여겨 주시사
좋은 배필을 원하는 그 마음들을 내려놓고
먼저 영원한 신랑되시는 주님께 마음을 열고
말씀에 순종하므로
날마다 기쁨으로 사는 법을 터득하여
부화뇌동하지 않고
영원토록 평안함에 거하는 복된 삶의 진가를 알게 하소서
황량한 이 땅에서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평안의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막달라 마리아처럼 열심으로 주를 따르길 원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땅끝에서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