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시원비를 안주셨을까 ?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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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17
마 28 : 11 ~ 20
전전주( 4/ 8 일 ) 교회세팅을 해체한후 고시원으로 돌아왔는데 지하철로 오면서 계속
묵상 되는것이 왜 이번달 고시원비를 아직 안주실까 였습니다.
우리들교회로 온후 기복신앙이 바뀌어서 팔복신앙이 되어가는데 1년 6개월 동안 한번도
빠트리지 아니하시고 고시원비를 주셨는데 이달에는 주실 기미가 안보이니 왠일일까 ?
궁금 했습니다.
고난주간이어서 한주간 동안 견디게 하시려고 그러시나 ?
아니면 방배동사무실을 나간지 한달이 되어 가므로 이제 만나는 그만 주시고 가나안의
소산을 먹이려고 준비 하시나 ? 생각했고 아뭏튼지 고난주간에는 아무것도 안주실것 같고
또다른 메시지가 있을것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월요일까지 ( 10 일 ) 입금을 못시켜주니까 11 일자로 바로 현관 입구에 게시가 되었
습니다. 전도 내지는 양육중인 사람이 3 명이나 있는데.....내가 전도사인줄을 거의 모든
고시원셍들이 다 아는데 이거 혹시 하나님 망신 시키는것은 아닌지 ? 걱정도 되고
하나님께 묻고도 싶었지만 하나님께서는 100 % 옳으시므로 그래 오늘부터 빨간딱지를
붙이고 살아보자 라고 생각하고 기죽지 않고 출근하며 씩씩하게 살고 있는데
수요일큐티모임에서 내가 말씀의 로또가 당첨이 되어서 나의 수치와 약간의 상처 (?)가
목사님을 통해서 오프라인에서 공개 되었고 내 얼굴이 빨 ~ 개 졌었습니다.
다음날 (목) 아침에 ....... 동역자가 들락날락 바쁘더니 전도사님 ! 우리가 방배동빌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살다가 돈벌면 경매 받구요. 고급인데 70 평이고 ( 실평수 )
시가 약 15억원쯤 된답니다. 자초지종을 물으니까
그 빌라를 지은 건설업자가 어려워서 방배동회장에게 부탁을 해서 자금을 차용해 주어서
부도를 면했고 그중 3 채를 할당을 받아서 우리에게 하나를 쓰라고 주었다고 합니다.
동역자도 건설시행으로 자금이 묶여서 지금이 극도로 어려운 시기여서 가족들을 용인으로
이사 보내고 혼자 서울에 있을 예정이고 자기 아내는 경매물건 집에서는 안산다고해서
혼자 서울에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시간을 맞추셨습니다.
울 목사님께서 수요큐티때 고시원에 있는 전도사 ~ 라고 외쳐주시니까 다음날 고급빌라
입주를 열어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과연 한신접 하셨습니다. ^^
그런데 그날 큐티 본문이 예수께서 조롱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던 날이라...이일이
어떤일인가 ? 해서 입다물고 큐티에 언급도 안하고 출장가고 목장도 참석치 못했습니다.
이사를 하라고 해도 동역자와 나는 현금이 없어서 낭패입니다. 그래서 다음날 (금)
동역자가 현재 추진중인 건설일이 잘되가니까 관계자에게 돈을 조금 ( 2,000 만원쯤 )빌려서 침대, 가정용품등도 사고 새집이라 해야할 것들이 있다고 하길래 내가 말렸습니다.
빌리는것 자체가 안되고, 금요일에는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신 날인데 내가 죽어야
할곳이 어딘가 큐티 하면서 죽어야할곳이 고시원과 방배동사무실 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배동회장이 그것까지 해결해 주면 들어가고 아니면 말고... 라고 하고 세팅하러
교회로 떠나버렸습니다. 성만찬까지 은혜로 잘 마치고 세팅 해체를 하고서 돌아와서 다음날
큐티를 묵상 하면서 부자와 가난한자로 나눴는데 나는 지금 문자적으로 가난한자로써
몸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것이 적용이라 마음이 편했습니다. 토요일 나눔을 올리고 아침에
한국소빈폼사장과 유회장 ( 지난주 등록 ) 과 여직원과 일산에 있는 한국국제전시장을 갔습
니다. 그곳에서 2006 서울국제공작기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미/ 독/ 일... 30 여개국 400 여 업체가 참가해서 대 성황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넓은 전시장을 돌아보았는데 과연 기계공업한국의 위상을 한눈에 보았습니다.
거의가 전자동으로 척척 기계를 깍고 자르고 제품을 만들고 혀를 찰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쇠를 자르는데 윤활유가 철철 들어가서 세척을 해내는데 .....폐유가 된답니다.
한국소빈폼이 할려고 하는것이 윤활유 대신 공기로 ( 에어가스 ) 대체하는 기술력입니다
원유수입도 절감하고 폐수처리도 필요없고..... 너무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작기계분야에서 국내 1 위사인 화천기계도 가장 넓은 전시장을 차지하고 여러 가지
시범을 보이는데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내 친구가 그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이어서 더욱
친근감이 갔었습니다. 직원 얘기로는 방금까지 사장께서 계셨다고 하는데 ....
소빈폼측에서도 사장을 한번만 만났으면 했고 사업진행에 유익이 있을것 같지만 또다시
부활절준비 세팅하러 교회로 왔습니다.
토요일 큐티본문에 예수께서 무덤도 없어서 부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빈무덤에 장사
되셨는데 내가 세상사업이 무엇이 급해서 거래예상처(?) 사장을 지금 만난단 말인가 ?
그보다는 낮은자리에서 내가 해야할일인 세팅이 중요하다고 적용을 했습니다.
그날 남자 / 여자 목자들이 총출동 하셔서 의자를 비까번쩍 하게 무균무때크리니로 닦고
( 여자목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카펫트도 먼지 ~ 세균하나 없이 진공청소기로 빨아내고
좌우로 줄까지 하나님의 군대같이 쫙 맞추고 나니까 강당이 빛이 난것 같았습니다.
약간 피곤한 몸을 가지고 지하철을 타고 고시원으로 오는데 전도사님 ! 회장 아시는분이
기러기아빠인데 빌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준비해서 들어온다고 하니까 셋이 살기로
했습니다.
고시원시대를 마치고 고급빌라시대로 접어들게 생겼는데 쌩 홀애비로 있는 두남자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방이 4 개인데 운동장만씩해서 청소도 만만치 않고
프로레타리아에서 부르죠아로 바뀐것이 별로 실감도 안나고 ...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제 부활절설교때 목사님께서 CTS 를 통해서 전세계를 향해서
확인사살을 해주셔서 기복신앙인 최계원이는 죽고 팔복신앙인으로 부활하기를 기원합니다
별을 따라왔던 인생이라 내 인생의 별이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맡기고
따라 가렵니다.
고시원이든지 고급빌라든지 예수안에서는 일반 입니다.
어디서든지 나는죽고 예수는 살리는 적용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