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신분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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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30
조선시대에는 반상의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양반과 평민, 종은 지위가 달랐습니다.
한번 종이면 영원한 종입니다.
그 자녀들도 종으로 일생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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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사회에는 대부분 신분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는 신분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모두 동일한 신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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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족이 빈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품군이나 우거하는 자 같이 너와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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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 중에 빚을 갚을 수 없게 될 때,
자신이 종으로 들어가서 그 돈만큼 일을 해 주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 진 것이 이스라엘의 노예제도입니다.
이때 친척이 빚을 갚아주면 그 사람을 풀려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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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넉넉한 친척이 없으면 종으로 살게 됩니다.
이때 주인은 그 사람을 종처럼 부려서는 안됩니다.
고용된 품군처럼 대우하며 일을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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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노예제도는 팔려간 사람이 일을 해서
스스로를 속량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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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속량할 수 없으면
안식년이나 희년이 되면 풀려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종들을 풀어주는 때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안식년이나 희년을
염두에 두고 돈을 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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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종들은 풀려날 종들이기에 함부러 대해서는 안됩니다.
종이지만 풀려나기에 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해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종으로 팔려가도 영원히 종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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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람이 함께 사는 이방인의 종이 되었을 때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이 됩니다.
종으로 있지만 돈을 갚으면 언제든지 속량이 됩니다.
아니면 안식년이나 희년이 되면 풀려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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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을 종으로 삼으면 이런 원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안식년과 희년이 되어도 풀러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방사람들은 영원한 종이 됩니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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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바
나의 품군 인즉 종으로 팔리지 말 것이라”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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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특별하게 대접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의 품군들로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다른 사람의 종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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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건져 내신 사람,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사상은
이스라엘 사회 제도에 중요한 바탕이 됩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상대를 귀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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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요 1:12)
하나님의 자녀를 하나님께서 지키시기에 특별한 사람이 됩니다.
한번 하나님의 자녀는 영원한 자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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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교회 안에 이런 모습이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사회적 신분을 초월했습니다.
주인과 종이 함께 한 형제로 신앙 생활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형제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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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를 귀하게 여기기 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귀한 존재임을 인식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을 한 형제로 소중하게 여기기 원합니다.
오늘 이런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