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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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16
♬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날 위하여 죽으셨네.
내 모든 죄 용서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나의 구세주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근심 전혀 없네 오 나의 주님
날 용서하사 영원한 생명길로 인도하셨네 ♬
부활절 아침에 보이는 벚,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민들레 등의 꽃들과 나무 잎, 이름모를 풀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나의 영혼이 깨끗할 때,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 만물은 새로운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옵니다.
나 자신도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이 세상을 살아갈 것입니다.
이 좋은 봄날에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사망의 권세를 물리쳐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묵상 내용은 번제단과 성막 뜰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번제단과 성막 뜰에 비치되는 물건과 형태를 구체적으로 잘 알지는 못합니다.
부활 주일을 지내면서 예수님이 피 흘려 돌아가신 골고다 언덕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먼저 묵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사랑하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을 정도로 흔들림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네 모퉁이 위에 뿔에 피를 바름으로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피를 흘려주시고 다 아루어주심으로 (테텔레스타이Tetelestai) 이제 담대하게 우리는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나의 부서짐, 자기 부인을 통하여 나도 주님에게로 나아갑니다.
진정한 부활은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처럼 나의 삶에서 헛된 영광을 추구하지 않고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십자가를 지기 위하여 내가 한 공로가 아무것도 없지만 이 사실을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출27:20~21)
등불을 항상 켜라는 말씀이 나에게 은혜로 다가옵니다.
내가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살겠습니다.
늘 나의 속에 있는 더러운 욕망들을 성령님의 기름부음으로 씻어내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나의 삶 속에 비쳐진 주님의 은혜를 어두운 곳에 비침으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고 싶습니다.
탈무드에 장님이 등불을 앞에 두고 간 이유가 다른 사람이 장인에게 부딪치지 않도록 한 것처럼 이제 부활의 주님으로 인하여 영생을 얻은 내가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어야 할 것입니다.
팔달산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서 있는 소나무처럼 항상 변화지 않는 사람이 되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시어 늘 나아 함께 하심으로 항상이라는 말이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