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원리, 돈의 원리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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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29
레위기 25장 13-28절을 보며, 사랑의 원리, 돈의 원리를 묵상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토지는 영영히 팔지 말라고,
토지는 우리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고,
그래서 기업은 무르기를 해서 자손대대로 이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하신다.
성경은 말한다.
설령 땅을 샀더라도 희년이 되면 원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활의 터, 삶의 근거이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이 땅을 잃으면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돈때문에 땅을 잃으면 생명자체를 부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땅자체는 곧 생명과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의 원리다.
하나님은 이렇게 사랑의 원리로 땅을 보게하신다.
그 땅이 애당초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의 것을 사람들을 살아가게 하시려고 거저 주셨는데,
그 거저 받은 땅을 너희들이 마음대로 사고팔 수가 없다는 말이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리 보지 않는다.
사랑의 원리가 아니라 돈의 원리로 본다.
돈을 벌기 위해서 땅을 사고 판다.
그래서,
돈만 된다면 힘없고 가난한 자의 땅도 가차없이 빼앗는다.
그리고 시세차익을 이용해 돈을 벌기에 눈이 벌겋다.
악이다.
악한 짓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짓이다.
세상에서는 부동산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을 지혜로운 일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성경은 그렇지 않다.
성경 어디를 봐도 부동산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곳은 한군데도 없다.
하나님은 오늘도 엄히 말씀하신다.
돈의 원리가 아니라 사랑의 원리로 살라고,
땅을, 토지를 그런 원리로 보라고..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세인들이야 어떻게 하든 그건 우리와 상관이 없지만,
적어도 그리스도인들은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땅에 욕심을 갖지 말라신다.
내땅이든 남의 땅이든 땅욕심을 버리라신다.
무엇보다 그 동기가 사랑이어야 한다고,
돈의 원리가 아니라 사랑의 원리여야 한다고 엄히 말씀하신다.
그 말씀 앞에 또 한번 옷깃을 여미는 월욜의 맑은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