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상속받게 하시려고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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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29
<남편이 된 이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도 아내가 여성으로서 자기보다 연약한 그릇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사람으로 알고 존중하십시오. 그리해야 여러분의 기도가 막히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한 마음을 품으며, 서로 동정하며, 서로 사랑하며, 자비로우며, 겸손하십시오.
악을 악으로 갚거나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 주십시오.
여러분으로 하여금 복을 상속받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베드로전서3:7~9)
금요일 일과 끝난 후에 자매와 함께 고향인 광양에 처남이 집을 새로 지어 사업을 시작하였고 장로님 피택도 겸하여 축하할 겸 다녀왔습니다.
오고 가면서 많은 시간 동안 부부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참으로 우리부부는 많은 점에서 맞지 않습니다.
나는 대충대충하면서 큰 것을 보려하고 자매는 세밀하면서도 사실적이기 때문에 갈등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나흘 동안 묵상하면서 내가 조금 더 살피는 점이 부족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란 인간은 나 지신위주로 생각을 많이 하도 보니까 자매를 힘들게 하였던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말씀은 분명히 여자로서 연약한 그릇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기도할 때 기도하는 것이 막히는 것은 생활하면서 자매에게 마음 적으로 찌꺼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말T씀하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오해하였던 것 잘못하였던 것을 줄여나가고자 합니다.
자매는 나에게 세상을 다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자매와 함께 복을 받게 하시려고 나에게 큰 상급을 주셨습니다.
내가 부족하여 많이 사랑하고, 겸손하고, 동정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주님이 말씀하심을 믿고 그렇게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입니다.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자로 부르셨다고 하니 자매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입니까?
<다만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
그러나 온유함과 두려운 마음으로 답변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그리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욕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헐뜯는 그 일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이라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악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보다 낫습니다.>(15~17)
처남댁에서 전체 가족이 모였을 때 기도를 하여 주려고 기도문도 작성을 하였지만 같이 식사하는 시간이 없어서 혼자 기도를 하여 주었습니다.
처남이 새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사업도 잘되고 영적으로 풍성하여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복음을 잘 정리하여 믿지 않는 자에게는 전하려고 기회를 보아서 전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직접적으로 전하기도 하고 간접적으로 사랑을 베풀면서 그 사람에 처한 상황에 맞추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해화력발전소 앞에서 숭어 낚시를 하였는데 낚싯줄을 팽팽하게 드리웠다가 물면 당기는데 손끝에 느끼는 맛은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숭어회를 먹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인생에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왔습니다.
우리는 고기를 낚는 어부입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였을 때 홍형제님 위로의 말씀을 본문에서 주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을 받는 축복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전파하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