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원리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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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27
살다보면 다투고 싸울 수 있습니다.
다투다 보면 감정이 상하게 되고
그로인해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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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 어미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었더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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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이스라엘 진영에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어머니는 유대인이고 아버지는 애굽인인 한 사람이
진중에서 한 이스라엘 사람과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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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전통 해석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주거지를 정할 때에 성막을 중심으로
지파별로 진영이 정했습니다.
이 사람은 어머니가 단 지파이므로
단 지파에 자신의 장막을 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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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 지파의 한 사람이 이 사람의 아버지가 이방인이므로
성막 가까이가 아닌 멀리 장막을 세우라고 했습니다.
이 말에 마음이 상하여 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다툼 중에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저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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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방은 “찌르다. 꿰뚫다” 라는 뜻입니다.
어떤 것을 형편없이 망가뜨리는 것입니다.
서로 싸우다가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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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다 보면 마음이 상하게 되고,
그로인해 분노를 억제할 수 없게 됩니다.
이때에도 할 말과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훼방하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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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회는 종교 중심의 사회입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관련하여 다툼이 많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법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향해 원망과 분노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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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신앙인의 다툼도 이런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과 교회법으로 인해 마음이 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과 말씀을 훼방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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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가정에서 신앙으로 인한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툼을 하다가 성경 말씀을 인용하기도 합니다.
그 말에 마음이 상하여 하나님 말씀을 훼방해서는 안됩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향해 분노를 쏟아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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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라
외국인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죽일지니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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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훼방한 사람을 진 밖으로 끌어내고,
그 말을 들은 사람은 그 머리에 안수하게 했습니다.
온 회중이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한 자를 돌로 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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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나님을 훼방했다고 끌어내서 죽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하나님 앞에서 명백한 죄가 됩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명백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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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어서 판결의 원리를 설명하십니다.
사람을 죽일 때와 다른 사람의 짐승을 해할 때에
관계에 대한 법을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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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해하게 되면
남을 해한 만큼 자신이 책임지게 하셨습니다. (19-20)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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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도 그에 상응하는 형벌과 배상을 해야 합니다.
남을 해한 대로 받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원리를 안다면
다른 사람을 향하여 함부러 악을 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만 지켜져도 사람관계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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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훼방하는 것을 용납지 않으십니다.
남에게 행한 그대로 갚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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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결의 원리를 알고 산다면
최소한 다른 사람을 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기 의도대로 다른 사람을 끌고 가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해하거나 조정하지 않고 조금만 배려한다면
갈등은 사라지고 좋은 세상이 되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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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이런 사람, 이런 가정은 소망이 있습니다.
이런 사회가 된다면 세상에서 희망을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