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명절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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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24
명절은 즐겁습니다. 풍요롭고 넉넉합니다.
추억 중에 많은 경우 명절과 관련되어져 있습니다.
명절 때 가족뿐 아니라, 모든 친척들이 만납니다.
친척 아이들끼리 모여서 놀면서 가까운 친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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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이 하시는 일을 들으면서 다양한 세계를 보게 됩니다.
조상들 중에 훌륭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성공하신 친척들을 보면서 인생의 방향을 잡기도 합니다.
그래서 명절은 아이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 느끼는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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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보면 그 나라의 역사, 문화의 뿌리를 보여줍니다.
구정은 한국 새해의 시작이고,
추석은 추수한 것을 감사하고 기뻐하는 날입니다.
한국이 농업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천절을 통해 한국이 과거 섬겼던 것을 보여줍니다.
광복절은 해방을 기념하는 날로 한민족의 고난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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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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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뿌리를 보려면 절기를 살펴보면 됩니다.
절기들은 하나님 백성의 기초를 삼는 중요한 날들입니다.
이 날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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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레위기 23장에서 7개의 절기를 말씀하십니다.
안식일, 유월절, 초실절, 칠칠절(맥추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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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절기를 정해놓으신 것의 중요한 이유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이 만나자는 것입니다. (17)
그들이 어디에 있던지 예루살렘까지 오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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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는 “지정하다. 만나다. 소집하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축제의 날입니다.
이 날은 모여서 단순히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위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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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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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절기를 보면 광야에서 지킬 절기가 아닙니다.
장차 들어갈 약속의 땅에서 지킬 명절입니다.
초실절, 칠칠절(맥추절), 초막절은 농사와 관련된 명절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서 즐길 명절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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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는 하나님의 풍성을 보여주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풍성하십니다.
이것은 영적 풍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생활에도 파급되어져 풍성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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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는 예방의 차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추수를 마쳤을 때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하였으니 이것을 가지고 축하하며
잔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이 하는 풍년제를 보았습니다.
가나안 사람들과 함께 추수를 즐거워하면서
자연스럽게 가나안의 신들을 섬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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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로 인해 기뻐하는 순간에
하나님께로 나와서 감사의 제사를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지켜 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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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속적인 문화가 그리스도인의 삶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문화는 많은 경우 명절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갑니다.
명절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문화가 만들어 지면 생활 방식도 바뀌어 지게 됩니다.
교회가 문화를 창출하지 못한다면
교회는 세상의 문화에 휩쓸려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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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Thanksgiving Day(추수감사절)입니다.
이날 가족들을 만나서 즐거워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한 해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원합니다.
그로인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로 들어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