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면류관 쓰신 주님을 괴롭히는..
작성자명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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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13
마 27:11~44
예수님은 이미 여러차례
말씀하신 그대로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군병들에 의해 희롱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다...
2000년 전에...
하지만 지금도 예수님은
진정한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계시다.
무리 중의 하나인 나 때문에...
내 안의 이기심과 우쭐함,
받을 것만 계수하는 못남...
가시 면류관 쓰신 주님을 괴롭히는..
아미라는 아이들 종교와 지리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시다.
이집트는 여자 나이 26세면 난리들이다.
결혼 적령기를 넘어서기 때문이다.
그녀는 방년 30세다.
몇 개월 전에
4살 연하의 총각을 만났다고
좋아 하길래..하지만 나이차이가 문제가 된단다
나이 차이를 고백하는 날
입으라고 괜찮은 웃옷 2벌을 주었는데
이곳 문화의 차이로 결국은 헤어지게 되었단다
그러면서
어제 문득 이런 청을 한다.
회사에 좀 마른 여자아이가 있는데
자기가 내 자랑을 하니까
자신에게도 옷 좀 주었음하는 것이다.
헌데 나는 직감이 좀 안 좋았다.
그녀의 동생을 이야기하는 것이 분명했기에...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공부가 끝나고
내가 그 방에 들어가는데
얼굴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손부터 살피는 그 눈빛이 탁해서 역겨웠다.
아미라의 모습을 통해서
내 자신을 들켜버린 것 같아서 화가 났다.
나(주님)는 그녀(나)에게 선의로
그녀(나)가 말하기 전에
마음으로 사랑을 표한 것인데
그런 나(주님)를 이용하려 드는
그녀(나)의 작태가 불결했던 것이다.
예수님을 못 박은 자가
갸룟유다 뿐이었겠는가?
기득권 층인 대제사장과 서기관,
총독의 자리에 연연하여 손을 씻으며
무지한 백성들에게 책임을 회피하는
전형적인 권력중독자 빌라도,
자신들의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진실도 외면한 채 집단적 광신에 휩싸이는
카멜레온 군중심리의 표상인 무리들,
내가 저들과 다를 것이 도데체 무엇이 있단 말인가?
사랑의 주님!
마지막 때의 혼탁함이
2000년 전 그 모습 그대로 이 땅에서 재현될 때에
아니 이미 그렇게
더럽고 탁하고 권모술수가 난무함에도
주가 찔림은 내 허물을 인함이요
주가 상함은 내 죄악을 인함이라
주가 징계를 받음으로 내가 평화를 누리고
주가 째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눈물로 고백하며
심히 부끄럽고 애통함으로
나의 온갖 말할 수 없는 티끌과 같은 죄를 대속하신
아버지 앞에 이 마음을, 몸을, 전부를 드리오니
지금부터의 삶 속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고
주신 복음을 누리며 펼치며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세상을 살게 하소서
어제 튀니지아에서
온 편지로 많은 위로를 얻었습니다.
조용히 제 자리에서 묵묵히 말씀을 따라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기는 것이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제 십자가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더욱더 정진하기를 결단합니다.
십자가
십자가
십자가
죽기까지 사랑하리라~~
이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 지신
거룩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